쌍둥이도 아니지만 놀랍도록 닮은 두 자매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바로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이채연과 ‘ITZY’의 채령입니다. 이들은 오죽하면 자신들의 어머니마저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월 5일, 이채연은 동생 채령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 세 장을 공개, 팬들에게 큰 미소를 안겼습니다.
“사랑하는 채령이 생축🎂 행복하자💕”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공유된 사진에서, 두 자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불과 1살 차이로 태어난 연년생인 이채연과 채령은 쌍둥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꼭 닮은 외모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채연이 공개한 사진 중 마지막 한 장은 두 사람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닮음새를 보여주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에, 두 자매 사이에서는 공개된 사진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재치 있는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 장난스러운 논쟁은 가족 단체 채팅방으로까지 이어졌지만, 심지어 가족 중에서도 정확한 구분이 어려워 하며, 어머니마저도 혼란을 겪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엉뚱한 매력과 출중한 댄스 실력까지 닮은 이채연과 채령은 현재 4세대 K-pop 아이돌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각자의 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무수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와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더해주는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