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독설에 25kg 감량 성공” 미인대회 나가고 할리우드 진출 준비하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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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 혹은 모전여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그 어머니의 그 딸 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부모를 닮아 자녀에게도 대물림 된 것처럼 같거나 비슷함을 의미하는데요.

연예계에도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가족이 있습니다.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견미리를 보고 자란 이유비 역시 어머니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담고자 노력하는 엄마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녀가 함께 모델업계에서 일하는 변정수와 유채원도 있는데요.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변정수의 뒤를 이은 모델 유채원은 24살이라는 나이차에도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유채원은 현역시절의 어머니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개성넘치는 비주얼 모녀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황신혜와 딸 이진이는 한눈에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똑 닮은 외모를 하고 있어 대중들은 ‘누가 딸이고 누가 엄마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한편 미인대회 출신 어머니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딸 역시 숨길 수 없는 매력으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녀인 모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990년 미스코리아 미스엘칸토 권정주와 그녀의 딸 2021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김지수입니다.

권정주는 현재 5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권정주의 딸 김지수 역시 176cm라는 훤칠한 기럭지에 밸런스가 완벽해 보이는 황금비율의 외모로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김지수가 유학생활 시절 미인대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어머니 권정주는 살부터 빼지 않으면 나가서 들러리나 하다 오게 된다는 독설을 내뱉었다고 하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통통했다는 김지수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체중이 더 늘어있었고, 80kg이 넘는 체중이었기에 한번도 살쪄 본 적이 없는 엄마의 독설에 미친 듯이 다이어트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이후 25kg까지 감량한 김지수는 결국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예대 뮤지컬 전공자인 김지수는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던 중 미인대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한국대회에 출전을 결심합니다.

이미 한국대회의 심사위원들을 통해서 미적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대회의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스타일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김지수는 최종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대회에서 미모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미스유니버스는 배우 이하늬가 2007년에 출전하여 4위에 입상했던 대회로 미스월드, 미스인터내셔널, 미스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불리는데요.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제 70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김지수는 평소에 차분한 성격이지만 수상스키와 스키, 등산과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미인으로 어린시절부터 단련된 골프실력까지 겸비했습니다.

비록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지는 못 했지만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알리고 돌아온 김지수는 참가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었고 인생에 있어서 좋은 발판이 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원래 연기자를 꿈꾸었다는 김지수는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을 모두 겸비한 엔터테이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꿈을 가진 김지수가 한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전체에게 꿈을 주는 희망의 아이콘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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