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누나의 반찬 솜씨에 반해서 GD의 매형이 된 배우의 근황

Must Read

연예계에는 연예인끼리 만나 결혼을 하여 가족을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 커플을 넘어 연예인 가족끼리 만나 새로운 족보를 탄생시키는 만남도 있습니다

배우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형부라는 사실로 이미 유명합니다.

김강우는 동갑내기 한무영과 7년간의 열애 끝에 2010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둘의 결혼 당시 김강우의 아내가 한혜진의 큰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김강우의 처제이자 배우 한혜진은 “형부가 침착하게 장례 절차를 챙겨주고 상주 역할을 자처했다. 아버지가 살아있을 때도 형부가 참 잘했다”라고 전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권상우와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서로 동서지간으로 알려졌는데요.

독특한 이름 때문에 간혹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는 이루마는 권상우의 아내인 배우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과 결혼하였습니다.

이루마는 권상우보다 나이가 2살 어리지만 손태영 자매의 관계상 손아래 동서가 됐고, 권상우와 이루마가 서로 존중하며 형님, 형 이라고 호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편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진미채를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결혼을 했는데 연예인 가족이 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2003년 히트작 사극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준입니다.

김민준은 후배의 주선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가 현재의 배우자인 권다미를 만났습니다.

소개팅 전 가수 지드래곤의 친누나라는 사실에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말고 만나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갔다고 합니다.

첫 소개팅 이후 관심이 생긴 김민준이 차를 마시고자 연락을 했는데요.

권다미가 평소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김민준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집에 잠시 들르라고 했고, 자신이 만든 밑반찬을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권다미가 건내준 밑반찬은 다름 아닌 손수 만든 진미채였는데, 맛을 본 김민준은 “힘이 굉장했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마요네즈가 발려져 있고 견과류가 뿌려져 있었다. 순간 평생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 밝혔는데요.

그 결심은 김민준에게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 됐는데, 소개팅으로 시작된 만남이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결국 결혼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는 2014년 강남구 청담동에서 ‘레어마켓’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사업가로서 2017년 영국의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의 매형이 된 김민준은 유명한 처남인 덕분에 처음에는 좀 어색했으나 현재는 김민준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하고, 무심한 척 매형의 선물을 사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김민준은 처남인 지드래곤에게 용돈을 주고 싶은 때도 있지만 어느 정도 돈을 줘야할지 신경쓰인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유명한 처남을 둔 유명한 배우 김민준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줄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Latest News

“몽골에서는 국빈대접..” 드라마 몽골 수출되어 시청률 80% 찍고 땅과 별장까지 받은 국민 배우

우리나라의 대중문화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팝', 'K드라마' 등 컨텐츠와 함께 우리나라 배우와 가수를 향해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다고...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