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데뷔 하자마자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워낙 수려한 외모를 지닌 탓에 어떤 실력을 갖고 있는지 알려지기도 전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 천재’,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등의 수식어가 계속 따라붙으며, 남자도 반하는 외모를 지닌 스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배우이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차은우입니다.
팬들은 차은우를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뜻으로 ‘최최차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수식어들은 모두 차은우가 가진 뛰어난 비주얼에서 생겨난 별명입니다.
차은우는 ‘얼굴천재’ 답게 여자는 물론 남성으로부터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차은우는 MBC에서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하여 김구라, 설민석 등 기존 프로그램 멤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유람선에 탑승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던 차은우에게 조심스럽게 이탈리아 관광객들이 다가왔습니다.
관광객들은 차은우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다 찍은 후에도 관광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차은우 옆에 머무르며 그에게 “아티스트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관광객들은 차은우가 누구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그의 외모만 보고 사진을 찍자고 요청을 했던 것인데요.
관광객들은 차은우에게 이탈리아의 유명 개그맨과 배우 이름을 대며 그가 아는지 확인하고 차은우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돌아 다녔던 김구라, 설민석 등 기존 출연자들은 처음 겪는 상황에 신기해하며 차은우와 관광객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차은우의 미모와 매력이 국내뿐 아니라 외국 남성들에게까지 빛을 발했던 순간입니다.
이렇게 뛰어난 미모로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차은우는 실제로 머리도 천재에 가까울 정도로 똑똑하다고 하는데요.
과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차은우는 학창시절 전교 3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또 그는 영어 말하기 대회와 수학 경시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전교 회장을 맡은 적이 있는 리더십도 있던 학생이었는데요.
그렇게 대표적인 ‘엄친아’의 모습이었던 차은우는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학교 축제에서 소속사 판타지오 매니저에게 연예계 데뷔를 제안 받았습니다.
당시 차은우는 판사의 꿈을 키우며 공부를 성실히 하던 학생이라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였는데요.
하지만 판타지오에서 차은우와 그의 부모님까지 설득한 끝에 차은우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나서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들어가 4년 동안 가수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습생 생활을 하던 차은우는 2014년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하였고, 2016년에 6인조 그룹 아스트로의 비쥬얼 멤버로서 가요계에 데뷔하였는데요.
차은우는 눈부신 외모로 데뷔할 때부터 대중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룹 아스트로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시기에도 ‘아스트로는 몰라도 차은우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데뷔 후에 다이어트까지 한 차은우는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고, 그는 아이돌로 활동에 이어 드라마에 출연하여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나갔습니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등에 출연하며 외모는 완벽하지만 차가운 성격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요.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에 나오던 남자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차은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뜻의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차은우는 지금까지 많은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출연해왔지만, 배우로서 아직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그의 연기력을 지적하는 반응에 대해서는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열심히 잘 표현해내려고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은우는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거 같다”면서 진심으로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그의 소신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