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하와이 여행 목격담으로 처음 알려졌으며,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를 통해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의 열애 인정은 류준열의 이전 연인 혜리와의 결별 이후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혼동을 빚은 한서희의 언급
열애 소식과 더불어 한소희와 이름이 유사한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언급되어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서희는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 열애 소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의 유사성으로 인해 오해를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배경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 역시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고,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별하였습니다.
결별의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혜리의 장기간 영화 촬영과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두 사람의 물리적 거리가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현혹’ 캐스팅 제안과 두 사람의 미래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에 동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한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다룬 이야기로, 류준열과 한소희가 각각 화가와 뱀파이어 여인 역을 맡을 것으로 제안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실제 커플로서의 호흡을 스크린이나 드라마 시리즈에서 볼 수 있을지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열애 및 결별 소식에 대한 반응
이들의 열애와 과거 결별 소식은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혜리가 열애 소식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인 것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는 글은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두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과 함께, 연예계 내에서의 연애 및 결별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