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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서 꼭 결혼하자”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나 무려 19년 열애 끝애 결혼한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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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오정세는 첫 사랑이었던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순정남인데요.

오정세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내에게 무려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포즈를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배우 오정세는 과거 MBC의 토크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하여, 초등학교 시절 짝꿍이었던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요.

오정세는 아내와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으로 만난 아내와 19년 동안이나 연애를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6학년 때부터 아내에게 “우리 커서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6학년 때 학교 뒤뜰로 짝꿍을 불러낸 오정세는 우물쭈물하다가, 짝꿍과 결혼을 하자고 서로 얘기했다고 전하며 드라마 같은 프러포즈를 했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오정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꾼 면모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는데요.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초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오정세는 예전으로 돌아가도 다시 지금의 아내에게 프러포즈 할 거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오정세는 아내와 연애를 하면서 한 번의 헤어짐을 겪은 것을 빼고는 19년 동안 계속해서 뜨거운 연애를 한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순정만화 같은 오정세의 러브스토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소식한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같은 삶이네”, “와, 이런 사랑도 존재하는구나. 너무 로맨틱하다”, “오정세 진짜 멋있다” 등 살아오는 동안 한 사람만을 바라본 오정세의 일편단심에 감탄하였습니다.

비현실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한 오정세는 2006년에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1977년생인 배우 오정세는 1997년에 영화 ‘아버지’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그는 긴 무명시절을 거쳤는데요.

데뷔한 이후로 100편이 넘는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단역과 같이 작은 배역을 맡았던 탓에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쉼 없이 작품 활동을 계속 해온 오정세는 데뷔한 지 15년 만에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첫 주연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영화 ‘타짜 : 신의 손과 조작된 도시’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오정세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포함하여 천만관객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 ‘스토브리그’, ‘엉클’,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며 신스틸러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2019년에 출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인물 ‘노규태’를 연기하면서 시키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는데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정세는 2020년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오정세가 남긴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은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수상 소감에서 오정세는 자신의 길었던 무명 시절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100편 넘는 작업을 해오면서 똑같이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다 달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서 그는 “그 결과들은 제가 잘해서 좋았던 것도 아니고, 못해서 망한 것도 아닌 것 같다”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결과에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언젠가는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될 것이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오정세는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후속 시리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하는 임박사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 동안 색다른 연기 변신을 해왔던 오정세가 ‘스위트 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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