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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혼에 성공했네..” 남자친구에게 56억 건물을 선물로 받은 논란의 금수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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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는 가수로 시작했으나 가수를 뛰어넘어 연기, 예능,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승기 입니다.

2004년 1집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로 주목받았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데뷔 전 학창시절 전교 회장을 2번이나 할 정도로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축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 성적도 항상 상위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성 좋은 친구로 유명했으며, 어느덧 데뷔 18주년에 이른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이승기의 열애설이 보도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의 상대는 2014년 tvN<스무살>로 데뷔한 배우 이다인으로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2021년 5월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 당시 둘은 연애를 인정하며 서로 좋은 감정으로 5~6개월 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둘은 2020년에 취미인 골프를 계기로 친분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이어졌으며, 2021년 5월 강릉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여행중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2020년 말 서울 종로구 성북동에 56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할 당시 신혼집을 차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1인 기획사 사업장을 차릴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1인 기획사는 열애설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고, 이승기는 17년간 몸을 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이후 그의 단독주택은 ‘주식회사 리튜’ 라는 새로운 사업체의 사업장으로 등록이 되었는데요.

리튜는 사업 중개업, 생활용품 도소매업을 하는 회사로, 사내이사에는 ‘이주희’가 등기되어 있는데 이는 바로 이다인 이었습니다.

이다인의 본명이 이주희 였으며, 둘의 생년월일까지 일치했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의 1인 기획사를 단독주택보다 훨씩 작은 규모의 신당동으로 이전했으며, 단독주택에는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있는 회사를 입주시킨 것입니다.

이다인을 향한 이승기의 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승기는 열애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6월 5일 홈페이지 상에 글을 올렸는데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 변화가 없다”며 밝혀 연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팬들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해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열애설이 오히려 악재가 된 스타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수 5778표 중 3086표로(53%)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승기의 팬들은 이다인과의 연애를 반기지 않는 입장이었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연애를 인정하기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다인 가족의 불법 주식 투자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이다인의 양부는 A사의 사내 이사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모친 견미리 역시 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으로 평소 이승기의 ‘바른 이미지’에 해가 된다며 둘의 교제를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직후 팬들은 이승기의 성북동 주택 인근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형트럭에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젠 이승기가 아이렌(팬클럽)을 지켜줘”, “17년 공든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라고 쓰인 전광판을 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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