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새로 태어났습니다” 자살 결심한 20대 군인 죽음의 문턱에서 구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

Must Read

“군대에서 이병으로 있을 때 집안 사정도 어렵고, 군대 적응도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집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고 저는 그냥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군대에서 조차 왕따를 당하며 사방이 막혀있어 죽는게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근무를 마치고 ‘끝내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군대를 입대한지 얼마 안 된 20대 청년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며 군대에서 자살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음을 결심한 날 우연히 한 연예인을 만났고 그가 베푼 따뜻한 배려에 감동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것은 당시의 청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시간이 오래 흘렀음에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2월 3일 ‘밑에 연예인 인성 수준 보고 글 하나 써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되었습니다.

“지금으로 13년 전 군대에 있을 때 군 생활에 적응도 못하고, 집안 사정도 좋지 못했다.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져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다”

“새벽근무를 마치고 끝내자라는 생각을 했고, 마음이 홀가분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지만 그때는 앞이 너무 캄캄했다”

“그날 케이블공사 감독이라는 작업으로 부대 근처 일산 SBS 방송국 앞쪽 시내 작업을 나가 지뢰탐지기로 군 통신 맨홀을 찾는 작업을 했다”

“땡볕에 무거운 지뢰탐지기와 방탄까지 쓰고 힘들게 작업하는 중 간부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목이 너무 말라 콜라를 하나 먹어야지 싶어 잘됐다 생각했지만 지갑을 갖고 오지 않았고, 주머니엔 50 원 밖에 없었다”

“‘콜라 하나도 못 먹고 죽는구나’ 기가 차서 헛웃음밖에 안나 오는 상황에 인기척이 나서 돌아보니 뒤에 유재석 씨가 보고 있었다”

“유재석 씨는 지뢰탐지기를 신기해하며 뭘 찾느냐고 물었고, 말씀드리면 안된다고 하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매니저로 보이는 분과 가던 길을 갔다.”

“작업을 이어가던 중 누가 등을 쳐서 쳐다보니 유재석 씨가 이온음료 2캔이랑 아이스크림을 건네면서 날 더운데 드시고 하시라면서 ‘충성~ 수고하세요’하며 인사를 건네고 갔다”

“음료수와 아이크림을 먹으면서 왜 인지 모를 눈물이 흘렀고, 엉엉 울었고 그날 저녁에 단잠을 잤고, 이후 전역 때까지 후임과 선임, 동기들과 잘 어울리며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 사건을 계기로 한순간에 바뀌게 되었는데 ‘사람이 그리웠던 건지’, ‘정이 그리웠던건지’…. 안면도 없는 사람에게 맑은 웃음과 호의를 베푼다는게 놀라웠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인증할 방법은 없지만 지어낸 얘기는 아니라며 마음속에 간직했던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성자와 유재석이 꼭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미담 자판기

사실 유재석은 기부천사, 미담 자판기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지난해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를 공개했는데요.

유재석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금액만 무려 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적 재난 사항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맺은 인연으로 연탄 기부 및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이 사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기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남몰래 기부를 하고 있었죠.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막대한 수술비의 부담을 느끼거나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 받았는데’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지인의 형편이 어려운 상황인데 심장 질환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했다. 병원비가 8800만 원이 나왔는데 건강보험으로 처리되고, 남은 금액이 1500만 원이었다”

“그 병원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독지가의 후원금으로 도와주는 혜택이 있어 모든 병원비 수납에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후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독지가의 이름을 알려주는데.. 독지가는 바로 유재석이었다”

“지인은 병원에 혹시.. 그 분이 맞냐며 물어봤더니 간호사는 생각하는 그 분이 맞다며 말했고 전해 듣는데 소름이 끼쳤다”며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사실이 공개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이런 미담은 퍼져야 된다는 생각에 공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누리꾼들은 “이제 존경한다”, “정말 대단하다”, “유재석 부부가 행복하게 살길 축복한다” 등의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미담 자판기라는 표현으로는 턱 없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최고의 자리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누구보다 노력하는 유재석의 앞날이 더욱 따뜻하길 응원하겠습니다.

Latest News

“종민이 오빠 덕분에 버텼어요..” 데뷔 24년차 신지가 무대 공포증과 거식증까지 겪었던 안타까운 이유

대한민국에는 내로라하는 대표곡들로 무장된 가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1998년도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해체 없이 활동 중인 장수 3인조 혼성그룹...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