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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입사했는데 구질구질하네” 당근마켓에 입사 선물 올린 신입사원 때문에 현재 시끄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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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회사들이 신입사원을 위한 입사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해서 받은 입사 선물이 맘에 들지 않거나 혹은 이미 다 있는 물건이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최근 한 삼성전자 신입사원이 입사 선물을 중고마켓 당근에 올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삼성전자의 직원A 씨는 당근마켓을 하는 도중 우연이 자신의 회사의 입사선물이 등록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 그는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신입사원 기념품 당근에 다 팔아버리네 ㅋㅋㅋ’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 했습니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선물이고 필요없어도 입사하자마자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님?? 어느부서 어떤 신입사원인지 모르겠지만 쪽팔리고 구질구질해서 절대 안만나면 좋겠네

짤막한 글과 함께 신입사원이 당근마켓에 올린 판매글을 캡쳐해서 함께 올렸습니다.

판매글에는 삼성전자 22년도 하반기 따뜻한 입사 기념품이라 밝히며 다이어리, 컵, 볼펜 등의 동일한 종류가 많아 이대로라면 쓰지 않고 묵혀두다 결국 버릴 것이 뻔해 필요가 있으신 분들께 보내드린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드커버 노트, 재생지노트, 보온보냉컵, 고급 모나미 로고 각인펜 등을 판매했는데요.

모두 합친 판매 희망가격은 41,000원 이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블라인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는데요.

“애사심이 전혀 없어보이네”, “어느 부서 어떤 신입사원인지 모르겠지만 창피하고 구질구질해서 절대 안 만나면 좋겠다”, “굳이 팔아야 하나?” 등의 반응을 하며 신입사원을 비난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반면 “알뜰하시네”, “구석에 처박아두다가 버려서 쓰레기 만드느니 차라리 필요한 사람한테 돈 받고 파는게 낫지”, “못 팔 이유가 있나?” 등 판매자를 감싸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포브스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등 57개국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추천된 4천여 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해 답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3년 동안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삼성전자 측에서는 “임직원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다른 기업보다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라며 분석했습니다.

뒤를 이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애플 등 순으로 2위에서 5위가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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