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가 아파트 5층에서 떨어지자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들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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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의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집안’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안에서 아이들의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추락, 넘어짐, 미끄러짐 등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에서 추락하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5층에서 3살 아이가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근처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의 도움으로 아이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창원소방본부에 의하면 지난 9일 오후 4시 36분쯤 창원시내 한 아파트 5층에서 3살 여자아이가 화단으로 떨어졌습니다.

근처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들은 쿵 소리와 함께 아이를 발견하고, 망설일 틈 없이 아이를 안아 벤치에 눕힌 뒤 곧장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은 집에서 ‘퍽’하는 소리를 들은 후 밖으로 나가보았고,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점퍼를 덮어주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해줬습니다.

해당 주민에 따르면 아이가 떨어졌던 자리에는 꺾여있는 나뭇가지들이 있던 것으로 보아 나무에 부딪히며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졌을 것이라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다행히 아이가 5층에서 떨어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음은 물론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아이와 함께 집에 있던 어머니는 아이가 잠들자 잠시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다고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창원시의회는 추락한 아이를 발견하고, 구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아이의 생명을 구한 초등학생들에게 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 밝혓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 자랑스럽다”, “천사들이네. 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다행이네요 도와준 초딩들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칭찬합니다”라는 반응으로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를 두고 나간 엄마에 대한 질책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린이 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보호자들은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용품 등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창문 또는 베란다 난간 근처에 발판이 될 수 있는 침대, 가구, 물건 등을 치워야 하며, 블라인드 끈을 갖고 놀다 목이 감겨 질식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창문이 30cm만 열려 있어도 추락 위험이 있으니 염두해두고, 가급적 가정 내 모든 창문에는 낙상 방지용 난간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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