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희가 도울게요..” 화재로 절망에 빠진 마트 사장에게 돈쭐 호되게 내준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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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낮 12시 37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드림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이 100영명의 인원과 차량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해 마트와 창고 건물 2동, 식료품 등이 불에 타면서 약 77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근처 점포 관계자는 물건을 정리하던 중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놀랍게도 화재는 하루에만 두 차례가 발생한 것인데요.

앞서 새벽에도 화재가 발생했으며 1시간 만에 진화 되기도 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 세트와 명절 음식 재료 등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건이 있어 진화도 어려웠고, 피해금액도 컸습니다.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님 윤기세(63)씨는 화재 피해로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윤기세씨의 사정을 아는 이웃들과 인천 서구청에서는 적극적으로 그를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뻗고 있습니다.

월세 살며 1억 넘게 기부한 마트 사장님

윤기세씨는 1990년쯤 부터 30년이 넘는 동안 기부를 시작했으며, 2008년 마트 사업을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기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동사무소에 쌀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을 떠나 직접 후원이 필요한 곳을 수소문해서 찾아가며 기부했고, 지역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가 매달 50만원씩 기부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윤기세씨가 월세에 살면서도 기부를 이어나갔다는 점이었는데요.

201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0여년간 본인 소유의 집 없이 월세 생활을 하면서도 월세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그는 “주변에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남은 인생을 더 나누며 살고 싶다” 밝혔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 작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윤기세씨의 선행을 평소 지켜보던 이웃들은 그의 좌절을 지켜볼 수 만은 없었는데요.

작전명: 드림식자재마트 살리기

인천 서구에서는 서구청장이 마트를 직접 방문해 윤기세씨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구청 직원들은 “이번엔 우리가 마트 사장님을 돕자”며 윤기세씨가 운영하는 심곡동 드림식자재 마트 이용을 당부하며, 마트의 운영에 도움이 되길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식자재와 선물세트 등은 여기서 사자”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평소 윤기세 사장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만큼 이번만큼은 지역사회가 나서서 그의 아픔을 함께 이겨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기세씨는 2017년 6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굿네이버스에도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해 ‘네이버스 클럽’에 소속되어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돈쭐로 꼭 혼내주십시오!”, “재난아.. 이런 분들은 눈치껏 비켜가라”, “앞으로 여기만 이용하겠음”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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