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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 60평 = 2억 중반” 부산 앞바다 보이는 2억원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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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가 펼쳐진 오션뷰 아파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경험 있으실 겁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년째 시세변동 없다는 60평 부산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60평에 2억대 아파트라고 하는데 평수 대비 저렴한 가격인 점도 신기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지방 대장주’라 불리는 부산 아파트라는 점 인데요.

심지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까지 갖춰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과연 이 아파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해당 아파트는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화신 아파트’입니다.

1993년 5월 사용 승인을 받아 지은 지 29년 된 구축이며, 총 4개동 496세대의 아파트입니다.

31평, 49평, 59평 세가지 평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축이라 해도 단지 내부와 높은 층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임에도 불구하고 59평이 2억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평가되는데요.

주변에 다른 단지가 많이 있어 한적하고 조용하며, 단지 정문에서 도보 1분 내에는 시내버스 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이내에 부산 1호선 장림역을 갈 수 있어 교통 환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구평초, 장평중, 삼성중, 대동중, 대동고, 해동고, 동아고 등의 학교가 1km 이내에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59평이 하한가 2억 2천만원, 상한가 2억 6천만원에 형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거래가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2020년 11월 마지막 매매가 2억 45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큰 평수라는 메리트가 있어 식구수가 많거나 집을 넓게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조건이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왜 안오르는지 바로 이해되네”, “안 오를만 하네… 혐오시설 몰려있네…”, “돈 줘도 안살지. 골병날일있나”, “저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출퇴근만 해도 자동차에 까만 먼지가 들러붙어있고, 한번씩 화학약품냄새가 강하게 나서 창문을 못엽니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 화신아파트의 주위 환경은 좋지 못한 편에 속하는데요.

사하구는 전반적으로 공장지대와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아파트 주변으로 작은 공장들이 몰려 있으며, 대형 철강회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철강회사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와 매연, 분진, 소음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화력발전소가 자리잡아 철가루나 먼지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으며 고물상이 있어 먼지와 냄새 등으로 인해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쉽지 않고, 생활의 집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션뷰가 맞기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탁트인 망망대해가 아닌 지저분한 포구뷰라며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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