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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부부가 170만원 먹었어” 한우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재벌과 연예인’만 먹을 수 있다는 삼겹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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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쉽게 보기 힘든 식재료나 특별한 비법의 조리 방법을 거쳐 값비싸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해 보이지 않는 메뉴를 놀라운 가격에 판매해 화제가 되는 식당도 있죠.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오른 추세이지만 서민 음식이라 불리던 삼겹살을 소고기 보다 비싼 가격에 팔아 연예인과 재벌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집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명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테이블은 꽉 차 기다리지 않으면 먹기 힘들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연예인과 재벌만 먹을 수 있는 엄청난 가격으로 금으로 만든 고기를 파는건 아닌지 의심되는 삼겹살집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연예인과 재벌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집

이름만 들으면 서초에 위치할 것 같지만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서초갈비는 상호와는 달리 신기하게도 삼겹살만 파는 곳입니다.

비싼 고깃집이라 하면 으리으리한 식당을 생각하지만 겉보기에는 정말 평범한 식당입니다.

하지만 삼겹살의 가격은 소박한 겉모습과 달리 놀랍다 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1인분에 2만 원으로 이것만 놓고 본다면 그렇게 충격적인 금액은 아니지만 문제는 1인분의 양이 우리가 평소 고깃집에서 먹는 양이 아닌 100g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1인분씩 시켜 먹는 것이 아닌 인원에 따른 양이 정해져 있는데요.

2인이 방문한다면 10인분 이상 20만 원을 주문해야 하며, 4인의 경우 20인분 40만 원을 주문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기본 3인분부터 시작했으나 이제는 아예 10인분 이상으로 변경되었고, 대신 음료, 술, 공기밥은 돈을 받지 않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반찬은 나물, 쌈채소, 파절이, 김치로 크게 특별하지 않으며 오히려 적게 주는 편입니다.

연예인들의 단골집

서초갈비는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싸이, 비, 송중기 등의 단골집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2세를 가졌다고 소식을 알린 손예진과 현빈도 다녀갔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얘기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이 170만원을 먹고 갔다”, “정지훈(비)은 혼자오면 20개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갈비가 지금처럼 인기를 끌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싸이 덕분인데요.

싸이의 단골집으로 본인의 SNS에 폭풍 먹방하는 모습을 남겨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싸이는 이곳 김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사장님이 “재상이(싸이) 김치 엄청 묵고 간데이”라는 말과 함께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맛집을 찾아 다니길 좋아하는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역시 해당 식당을 찾았는데요.

그는 자신의 SNS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내 최고가 냉동 삼겹살집 방문, 엄청난 호불호가 갈리는 집임, 만석이었슴. 부산”이라 글을 남겼습니다.

소고기 보다 훨씬 비싼 이유

가격에 비해 너무 적은 양, 보기에는 특별해 보이지 않으나 왜 이렇게 비싼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사장님은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 고기 지방이 깨끗하고, 김치를 구워 먹었을 때 풍미가 살아나며, 고기는 애저(아기돼지)를 사용해 비싼 가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저는 임신된 상태에 있는 새끼돼지로 유통과 판매가 모두 금지된 상태이며, 불법입니다.

또는 어미 젖을 떼지 않은 1개월 정도의 아기 돼지를 뜻하는데 어미의 젖을 빨다 깔려죽은 아기 돼지가 있다면 식재료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2~3개월 가량된 65~70kg 가량의 어린 암퇘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돼지는 6개월부터 출하가 가능하며 보통 유통되는 돼지들은 돼지의 평균 수명을 봤을 때 시중에 유통되는 모두 아기 돼지입니다.

즉, 특별히 비싼 이유가 없음에도 비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일종의 상술이라 보는 것이 많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찾는데요. “비싼거 알지만 솔직히 맛있어서 이용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습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와 가격 개비싸 냉동삼겹, 비계도 음청많고 맛은 딱 그냥 냉동삼겹살맛”이라며 부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음식의 가격을 정하는 것은 사장님의 몫이고, 그 음식을 먹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갖고 장난하거나 소비자를 속이는 행동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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