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사실 절대 알리지 말길..” 장미란, 세계 1위의 역도 선수로 키운 심장병 어린이 4000명 살린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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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돈 없이는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없다는 소리 들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운동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훈련비, 코치비, 식비 등 수 많은 돈이 들어가고,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경우 더욱 많은 지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의 경우 우리가 모두 알만한 대기업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으며, 기업들은 그에 따른 광고 효과를 누립니다.

선수 셔츠나 유니폼 등에 기업의 이름과 엠블럼을 넣어 전세계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노출 시킬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 구축,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후원 사실을 절대로 알리지 말라”며 선수를 협박하는 회사가 있다고 알려져 작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 여자 역도 금메달을 차지한 장미란 선수를 후원한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입니다.

최근 장미란은 유퀴즈에 출연하여 모두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평소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은 탓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장미란은 역도선수에서 용인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선수 시절 때와는 다른 외모를 보여 주어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방송에서 자신을 물심양면 후원해준 기업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미란은 방송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선수 시절에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준, 지금은 고인이 된 오뚜기 함태호 명예 회장과의 일화를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는데요.

“함태호 명예회장님이 ‘잘 먹고 해야 하는 운동이니 더 잘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선수 때부터 도와주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금, 현물 등 아낌없이 지원했던 함태호 명예회장은 장미란에게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조건은 “후원하는 것을 알리지 않는다”는 것이 계약서의 조항이었으며 본인이 도왔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기를 바랐다고 하는데요.

함태호 회장은 장미란의 선수 시절 이적에 따른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훈련에 매진하지 못했고, 이적이 되긴했지만 매끄럽지 않은 과정으로 소속없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적 후에도 원주시청 측에서 규정 위반을 문제 삼으며 재학 중인 고려대를 자퇴하는 문제까지 불거졌는데요.

이를 지켜보고, 안타깝게 여겼던 함태호 회장은 “기왕이면 맛있는 음식 잘 먹고 국민께 기쁨을 주시길 바란다”며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미란은 “전지훈련장에 직접 찾아오기도 하고 필요한 것을 기억했다가 선수촌에 음식을 보내주셨다”며 “내겐 할아버지 같은 분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몇 번이나 감사한 마음을 인터뷰 등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으나 함태호 회장의 거절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돌아가신지도 시간이 흘렀고, 감사했던 마음을 어떻게든 알리고 싶었던 장미란은 <유퀴즈>를 통해 알렸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기업의 이미지와 로고를 드러내 홍보하지만 고 함태호 회장은 진심으로 장미란을 도왔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고 함태호 회장의 도움에 힘을 입은 장미란 선수는 한국 여자 역도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입니다.

역도 선수 출신 아버지 밑에서 여동생, 남동생과 함께 어머니의 권유와 다이어트 때문에 역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75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국제무대에 출전했습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아시아 게임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아시아 선수권에서는 금메달 1개를 수상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현재는 은퇴하여 학업과 장미란 재단의 업무를 통해 후배들을 돕고 있으며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장미란이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고 함태호 회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고 함태호 회장은 오뚜기라는 중견기업의 회장으로 일하면서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초청을 받을 정도로 성장한 중견기업입니다.

오뚜기는 25년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을 후원하고 있으며, 21년간 오뚜기 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진흥사업을 지원함으로 많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뚜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협력업체들과 상생하기 위해 물품 값을 제값으로 쳐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고려해 10년 동안 라면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고 함태호 회장의 후원으로 훌륭한 여자 역도선수가 된 장미란, 그녀도 후배들을 위해 더 좋은 가르침과 영향력으로 더 훌륭한 후배들을 성장 시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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