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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장모님, 한 집에서..” 10년 넘게 모시면서 둘도 없는 친구로 만들어 준 소문난 효자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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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대표했던 청춘스타 가수 이상우가 최근 방송에 나와 어머니와 장모를 함께 모시고 한집살이를 했다는 근황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하여 ‘슬픈 그림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하고 정식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말이 금상이지 당시 함께 경합했던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와 함께 가요톱텐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였으며 변진섭, 신승훈, 이승환, 윤종신과 함께 미성 발라더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특히 1990년에 발표한 2집 수록곡 ‘그녀를 만나기 100m전’ 노래를 발표하고 나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상우의 노래를 흥얼거렸고 명동과 매장들 마다 이상우의 노래가 흘러나올 만큼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렇게 인기를 얻은 이상우는 골든디스크와 가요대상, 10대가수 가요제, 서울가요대상, 연예예술상 등에서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왕좌는 없듯 이상우 역시 1997년도에 발매한 5집 이후 가수로서 활동을 마치고 서울 방배동에서 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는데 휴대폰이 없던 시절 테이블마다 전화기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대박을 쳤습니다.

사업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 등에 종사한 후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이상우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상우는 1990년도 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하여 당시 방송작가였던 이인자씨를 만나게 됐고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둘은 결국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고 이들은 결혼 직후부터 연세가 많았던 이상우의 어머니를 모시면서 20년 넘게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일 자체만으로도 쉬운 결정이 아니기에 효자로 소문난 이상우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장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외롭게 된 장모까지 모시며 두 사돈이 동거를 하는 기막힌 가정사가 시작됐습니다.

아무래도 사돈 관계이기 때문에 함께 산다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었을 텐데 어느덧 나이를 먹은 두 할머니는 동거한 지 2년 만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이상우는 슬하에 보물같은 두 아들도 있었는데요.

첫째 아들은 200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용기를 심겨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던 첫째 아들이 훌쩍 성장하여 대학생이 되어 트럼펫 솔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으며 늦둥이인 둘째 역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렇게 6식구가 된 이상우 가족은 특별히 어머니와 장모의 건강을 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바로 뮤직 빌리지를 건설하기 위해 평창에 터를 마련하고 함께 공기 좋은 곳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3대가 10년 넘게 한집살이를 하게 된 이상우는 불편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편하게 지냈다고 말했는데요.

어머니는 아이들을 돌봐주었으며 나이가 많은 어머니를 도와주기 위해 더 젊은 장모가 어머니의 밥상을 챙겨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돈끼리 16살 나이 차가 나다 보니 큰언니와 막냇동생처럼 지내는가 하면 휴가 기간이 되면 함께 여행을 다닐 만큼 돈독한 가정환경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 전 이상우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면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이상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도 힘든데 장모까지 모시다니 진짜 효자다”, “이상우 부인이 남편을 잘 만난 것 같다.”, “이상우도 방송 계속했으면 윤종신처럼 활동했을 텐데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게 된 이상우는 장나라와 한가인을 발굴한 것으로 유명하며 가수 휘성도 발굴했습니다.

특히 휘성의 경우 강변가요제 3차 예선에서 탈락한 휘성의 실력을 아깝게 생각했던 당시 심사위원 이상우가 그를 자신의 회사에 스카웃 하면서 훌륭한 뮤지션으로 키워냈습니다.

현재도 여전히 가족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헌신하고 있다는 이상우가 든든한 가정의 거목으로잘 버틸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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