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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손흥민을 건드려..” 손흥민 보고 눈 찢으며 인종차별하고 삿대질하던 영국 남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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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한민국의 간판 축구 스타,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관객 때문에 전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는데요.

지난 5월 6일에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교체를 위해 경기장 위로 올라온 손흥민을 향해서 뒤에 있던 관중이 양손으로 눈을 찢는 동작을 보였고 이것이 생방송 장면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해당 장면은 전 세계 온라인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의미가 담긴 행동이었다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한국 팬들 역시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 행동에 분노했으며 특별히 국민의 영웅으로 불리는 손흥민 선수를 무시한 행위에 대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당시 손흥민 선수의 팀 토트넘은 모든 종류의 차별은 혐오스럽다며 강경한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상대 팀 크리스털 팰리스 역시 인종차별 행위를 한 영상을 경찰에 공유했으며 행위 당사자의 신원이 밝혀 질 경우 팀 차원에서 제재를 하겠다며 절대 용납하지 않는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조사 끝에 결국 인종차별행위를 한 당사자를 잡았는데 이 남성은 44살의 로버트 갈랜드라는 사람으로 현지 사법당국에 의해서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 판결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유로2024와 같은 영국 대표팀이 뛰는 국제경기가 열리는 기간에 타국에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없도록 여권을 반납해야 합니다.

게다가 1384파운드 한화로 222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 60시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해당 판결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인종차별은 축구뿐만 아니라 어느 사회에서든 설 자리가 없어져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국내 해외파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있을 때마다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건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과거 안정환과 박지성도 경험했으며 이강인 역시 감독에게 중국인을 비하하는 ‘치노’라는 단어를 써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 때마다 피해자의 위치에 서 있던 대한민국이 가해자가 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부끄러운 상황에 처했는데요.

현재 한국축구 무대인 K리그에는 과거와 다르게 다국적 용병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도 절대로 인종차별적 행위를 해서는 안될텐데요.

K리그 팀 가운데 하나인 울산 현대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선수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렸습니다.

울산 현대 부주장 이명재가 올린 SNS 글에 동료선수 이규성이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 “사살락 폼 미쳤다”라고 댓글을 남겼는데요.

같은 팀 선수의 피부가 어두은 것을 동남아시아인에 빗대어 조롱한 발언이었습니다.

지난 2021년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태국 국가대표 출신인 사살락 하이쁘라콘 선수를 언급한 것입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의 스태프 역시 “사살락 슈퍼태킁(태클)”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계속해서 동남아시아를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이어간 것인데요.

해당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팀과 선수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댓글을 남겼던 박용우 선수는 사살락 선수와 팬들과 지인들에게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울산 현대도 구단 차원에서의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빠른 사태수습에 나섰는데요.

결국 인종차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들에 대해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해서 1경기 출장정지와 1500만원의 벌금 징계가 내려졌으며 울산현대 구단 역시 선수단 관리 부실책임에 따라 3000만원의 벌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연맹 측의 강력한 처벌에 대해서 그동안 국내 선수들이 외국에서 당한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서 국내에서도 동일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크게 못되는 선수들인 이유가 있다.”, “도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그런 말을 하나.”, “인종차별 당해도 할 말 없는 선수들.”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아픔을 경험했던 경험이 있던 만큼 선수 이전에 한명의 사람으로서 서로 존중받아야 함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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