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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돈이 얼마야??” 김수미가 생활고로 힘들어하자 전재산 20억 든 통장 건넨 ‘마더 테레사’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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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과 관련해서 생긴 신조어들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부족함이 많을 때는 ‘창렬스럽다’라는 표현과 가격에 비해 푸짐할 때는 ‘혜자스럽다’라는 말인데요.

별로 들어 있지 않은 어묵에 가수 김창렬의 사진이 붙어 있었던 것과 달리 다양한 반찬이 담겨 있는 도시락에는 배우 김혜자의 사진이 붙어 있어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그런데 배우 김혜자가 정말로 혜자스러움을 실생활에서 보여주었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하여 오랜시간 인연을 쌓았던 동료배우 김수미의 빚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전재산을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김수미의 남편이 사업을 하던 중 크게 실패를 하면서 가정에 위기가 올 만큼 심각한 빚이 발생한 것인데요.

설상가상으로 우울증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김수미는 재정적 여유가 있다는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지만 모두가 외면함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함께 작업을 했던 동료 배우들에게 적게는 몇 십만원 많게는 몇 백만원씩 빌려가면서 생활함으로 버티다시피 생활을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김수미의 재정상태를 듣게 된 김혜자는 정색을 하면서 “얘, 넌 왜 나한테는 돈 빌려달라는 소리도 안하는 거니? 추접스럽게 몇백씩 빌리고 다니지 말고 필요한 돈이 얼마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평소 빈민국 아이들을 위해서 선행을 해오던 김혜자가 아프리카에 가기 위해서 모아 놓은 돈이 있는 통장을 김수미에게 내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가려고 계획 했던 것인데 아프리카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여기 있네. 다 찾아서 해결하고 갚지 마. 혹시 돈이 넘쳐나게 되면 그때 주든지.”라며 자신의 전재산을 내어주었습니다.

김혜자의 츤데레 같은 행동에서 김수미는 오히려 자신을 향한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수미는 김혜자의 배려에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편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김혜자의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김혜자의 도움 덕분에 모든 빚을 청산한 김수미는 돈을 갚아 나갔다고 하는데요.

계속 아프리카로 선행을 하러 가는 김혜자가 혹시라도 납치를 당하게 되면 자신이 나서서 포로 교환을 하고 구해내겠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정말로 ‘혜자’스럽다니!”, “빌려준게 아니라 줬다구요?”, “김수미 빚이 어마어마 했다고 하던데 대단하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관계가 됐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혜자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원일기에서 인연이 된 배우 최불암과의 만남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원일기는 22년동안 방영한 국내 최장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극 중에서 부부로 출연한 김혜자와 최불암을 실제 부부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전원일기가 종영된 후 22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평소 연기와 집밖에 모른다는 김혜자는 오랜만에 만나는 최불암과의 재회를 무척 기대하면서 반가움과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김혜자는 최근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불암과의 만남에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전원일기만으로도 오래됐지만 그 전에 연극 하던 시절부터 선생님 역할을 해오던 최불암과 인연이 시작된 김혜자는 20대 때부터 알고 지낸 만큼 60년간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극 선배인 최불암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는 김혜자의 말에 최불암은 가르친 것이 아니라 야단친 것이었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혜자도 엄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니 꼼짝도 할 수 없었다는 농담을 하며 최불암과의 친분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생친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두 사람은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날 뻔했다며 여담을 풀어나갔고 이들의 모습에서 진한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자기 사람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아프리카에도 지속적인 선행을 다니면서 ‘마더 혜레사’라는 별명이 생긴 김혜자가 앞으로도 그의 여생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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