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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경수 대장암 3기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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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락 가수로 데뷔한 조경수는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가수 겸 작곡가입니다.

1976년 솔로 정규 1집을 발표했고 1978년 <행복이란>이라는 노래가 히트치면서 최고 인기 가수로 등극했던 가수입니다.

그는 하루 담배 3~4갑 피우고 술도 취할 때까지 마실 정도로 술과 담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설사와 혈변을 보게 되었고 대학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경수

대장암은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예후가 좋아 5년 생존율이 1기 90%, 2기 60~80%, 3기 30~60%, 4기의 경우 5% 미만입니다.

그러나 그 때 당시만 해도 3기 생존율이 매우 희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습관을 180도 바꾸면서 완치하는데 성공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가장 첫 번째로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면서 식습관 개선을 하면서 항암치료에 전념했다고 하는데요.

1. 검은 푸드 섭취하기

우리가 평소 먹는 흰쌀밥은 먹기 좋게 도정되는 반면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제거가 됩니다.

그래서 조경수는 흰쌀밥 대신 서리태와 검은깨, 흑미가 들어간 잡곡밥을 주로 섭취했다고 하는데요.

서리태와 검은깨, 흑미처럼 검은 푸드는 안토시아닌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대장암과 간암, 유방암 등을 대상으로 세포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6~80%까지 사멸시키는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2. 과일 채소 섭취하기

그는 눈 뜨자마자 고기를 찾아 먹었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장암 진단을 받고나서 고기 섭취를 줄였고 대신 고구마와 사과, 양배추 등 과일과 채소 위주로 섭취했다고 합니다.

이 음식들은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해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 예방에 도움된다고 알려진 식품입니다.

3. 짠 음식 섭취 줄이기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 수는 약 27만 9,000명으로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입니다.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바로 짠 음식 섭취가 많기 때문인데요. 김치나 젓갈, 찌개 등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데 소화와 흡수하는 장에 무리를 줘 대장암 원인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조경수는 대장암을 진단받기 전까지 6개월 동안 짠 홍어를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염분을 줄이기 위해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로 섭취했다고 전해집니다.

4. 꾸준한 운동하기

그는 항암치료를 극복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3번씩 했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대장암 발병률을 43%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도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씩 중간 강도로 운동을 해야 대장이 건강해진다며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4가지 습관을 개선한 덕분에 대장암 3기를 극복하고 현재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4가지 습관을 개선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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