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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집에선 이걸 혼수라고 보내왔어?” 표독스러운 ‘국민 시어머니’ 배우의 충격적인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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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방송된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은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10여 년 동안 전국적 인기를 누렸던 국민드라마입니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여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였던 만큼 극 중 ‘불륜녀’, ‘조강지처 버린 남편’ 등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던 배우들은 표현한 인물이 본인의 대표 이미지로 굳어지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권순 역시 <사랑과 전쟁>으로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입니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며느리를 괴롭히거나 폭언을 하는 등 못된 시어머니 역할을 유독 많이 맡았습니다.

실감나는 시어머니 연기 때문에 방송 화면에 서권순이 등장하면 자신의 시어머니 같아서 겁을 먹었다던 며느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방영 내내 악덕 시어머니를 연기한 많은 배우가 있었지만, 서권순은 그들을 제치고 ‘국민 시어머니’의 타이틀을 따내 지금까지 ‘시어머니’하면 떠오르는 배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권순은 TV 속 시어머니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성격임을 밝히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는데요.

2020년 8월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서권순은 ‘살면서 안 만나면 좋을 사람 특집’에 출연하였습니다.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이 있는데 실제로 며느리가 있는가”라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없다. 딸만 둘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서권순은 자신은 사위들에게 사랑을 주는 장모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저는 사위들한테 늘 사랑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식들에게 크게 소리쳐 본 적도 없다.

딸과 사위 사이의 일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자식 부부에 사사건건 간섭하던 <사랑과 전쟁> 속 시어머니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서권순의 이미지를 ‘악덕 시어머니’로 오해하는 이유는 그녀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물을 표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권순은 <사랑과 전쟁> 덕분에 얻게 된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기분”이라며 “그런 애칭을 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서권순에게는 독특한 이력도 있는데 바로 ‘한국 여성 최초 검도 유단자’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신천성 심장판만증으로 몸이 워낙 약했던 탓에 건강을 걱정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운동이 필요한 그녀에게 비교적 부담이 적은 검도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검도를 하며 건강을 관리했고, 유단자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합기도, 태권도 등으로 체력을 키우고 호신술을 배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권순은 1946년생으로 경상북도 포항 출신입니다. 그녀는 1968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1969년에 MBC 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전원일기>, <동의보감>, <목욕탕집 남자들>, <남자 셋 여자 셋>, <순풍 산부인과>, <제3공화국>, <장녹수>, <모래시계> 등 인기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극 중 서권순이 맡은 역할의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품들에서 그녀의 연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서권순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연기 인생에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악덕 시어머니를 연기하는 그녀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뿜었습니다.

당시 드라마 PD들은 작품 전개 상 못된 시어머니 배역이 필요할 때면, 서권순을 1순위로 고려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강한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은 서권순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런 오해를 받은 적이 없다. 너무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권순은 지난 2021년 카카오TV에서 방영된 <NEW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여, 전성기 때의 시어머니 연기를 다시 한 번 선보였는데요.

<NEW 사랑과 전쟁>은 <사랑과 전쟁>이 종영된 2014년 이후로 7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입니다.

기존에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였던 배우와 새로 합류한 배우로 출연진을 구성했습니다.

드라마는 가스라이팅, 딩크 부부, 데이트폭력 등 시대를 반영한 최근의 부부관계 이슈를 다뤘습니다.

서권순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며느리와 갈등을 빚는 시어머니 역할로 열연하며, 변하지 않는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서권순.

시간이 흘러도 연기에 대한 열정만은 식지 않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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