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연기 반박불가” 감독 데뷔 앞둔 친형따라 연기 시작해 ‘양아치 연기 종결자’라 불리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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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는 형제 관계로 활동하는 스타가 여럿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와 이완 남매, 아이돌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f(x) 크리스탈 자매, 배우 엄정화와 엄태웅 남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 자매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들은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조력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영화계의 유명한 연예인 형제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류승범과 류승완 감독입니다. 류승완 감독이 류승범보다 7살 많은 형인데요.

두 사람은 언뜻 보아서는 친형제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외모가 매우 다릅니다.

류승완 감독이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배우 류승범은 쌍커풀 없이 긴 눈에 날카로운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 형제는 특이하게도 하나의 작품을 통해 각각 영화배우와 감독으로 동시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2000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주인공 ‘상환’역을 동생인 배우 류승범이 맡아, 철없는 고등학생 양아치를 연기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동생 류승범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제작을 준비할 때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제작비가 부족해 주연배우 섭외하기가 어려워서, 친한 친구를 배우로 쓸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배우 캐스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양아치 역할을 할 배우를 찾지 못하여, 당시에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집으로 귀가했는데, 웬 양아치 한 명이 방에 누워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류승범이다”고 캐스팅 뒷이야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1973년생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액션영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연출한 작품은 <짝패>,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의 액션 장르 영화이며,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영화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작품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기도합니다.

최근 류승완 감독은 속편 <베테랑2> 제작을 확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고 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생인 배우 류승범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양아치 또는 조폭 역할을 주로 맡는 배우라고 알고 계시는데요.

대중들이 류승범을 양아치 이미지로 기억하는 이유는, 그가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또 다른 영화 <품행제로>, <사생결단> 등 대표작에서 각각 철없는 양아치나 마약 판매상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과 달리, 류승범은 의외로 양아치나 조폭 이외에도 다양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고독>이라는 작품에서 류승범은 극중 40대 연상의 여자 이미숙을 사랑하는 연하남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사실 류승범의 이미지는 다정한 연하남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는 절절한 연하남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고 합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던 류승범은 2020년 6월에 뜻밖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류승범이 10살 어린 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며, 예비 신부가 임신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류승범이 지금의 아내와 함께 태국 푸켓 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 속 예비 신부는 큰 키에 눈에 띄는 미모를 지닌 슬로바키아인이었습니다.

류승범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출산 예정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패션매거진을 통해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GQ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에서 와이프와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가인 아내와 그림을 그리고, 운동을 하는 등 취미 생활을 보내며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19년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에 참여한 이후로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를 기다리는 팬이 많은 만큼, 하루 빨리 새로운 작품에서 류승범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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