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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얼굴 보는구나” 정우성이 손 내밀자 덥석 잡고, 함께 빵 먹던 29개월 아기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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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에서 어엿한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향기는 어린 시절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2003년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진실게임’에 ‘CF 요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요. 당시 김향기는 4살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MC 유재석은 어린 김향기에게 자기소개를 시키는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에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대답하는 김향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출연자 모두미소를 지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360만 이상은 기록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이없을 정도로 귀엽다’ ‘이 아이는 자라서 천만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랬던 김향기가 스무 살이 되다니 세월 참 빠르다’ 등 어린 시절 김향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향기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세이며, 2003년에 키즈 모델로 데뷔하여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향기보다 먼저 키즈모델 활동을 하고 있던 친오빠의 촬영장에 방문 했다가, 현장에 있던 감독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향기는 이른 나이에 데뷔한 만큼,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하며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그녀는 7살이던 2006년에 데뷔작 영화 <마음이…>를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꾸준하게 활동했습니다.

20살이 되던 해에는 드라마 <열 여덟의 순간>에서 처음 주연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 외 김향기의 대표작품으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늑대소년>,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증인>, <한산: 용의 출현> 있습니다.

이 중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관객수 1,441만 명을 기록하며, 김향기를 천만 배우로 만들어준 첫 영화입니다.

이듬해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도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로써 김향기가 역대 출연했던 영화의 누적 관객수가 5,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김향기는 ‘최연소 오천만 배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9년 영화 <증인>에서는 살인사건을 목격한 자폐 장애 소녀를 완벽하게 연기하였는데요.

이 영화로 김향기는 그 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여우주연상,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여우주연상 3관왕을 달성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영화 <증인>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정우성과의 과거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3년 촬영한 ‘파리바게트’ 광고에서 김향기가 정우성과 함께 출연을 했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흐른 후 영화 <증인> 촬영으로 또 다시 만난 것이죠.

정우성은 몰라보게 성장한 김향기를 보고 성숙해졌다고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김향기는 너무 어릴 때여서 정우성과의 촬영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향기 어머니 말에 의하면, 그 당시에 촬영장에서 낯설어 하던 김향기에게 정우성이 촬영하러 가자고 손을 내밀자, 김향기가 씩씩하게 따라갔다고 합니다.

김향기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선배 배우와 감독으로부터 꾸준한 실력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영화 <방울토마토>에 함께 출연한 원로배우 신구는 김향기에 대해 ‘굉장히 영특한 배우다.

성인이 돼서도 지금처럼 연기한다면 김혜수를 능가하는 연기자가 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당시 10살이었던 김향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희애는 ‘향기는 연기 그 자체’라고 말하며, 같이 연기를 하면서 ‘어린 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할까’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영화 <증인>을 연출한 이한 감독 역시 ‘향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은 마음 속의 감정을 관객에게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향기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향기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곁에서 은은히 남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녀가 원하는 배우의 모습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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