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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면 뭐해?” 애 아빠는 주가 조작으로 감옥살이하고, 사람 대접도 못 받았다는 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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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결혼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특히 그 상대가 우리가 모두 아는 연예인이라면 더욱 그럴수 밖에 없고, 혹여나 이혼이나 구설수에 오른다면 그 사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배우 최정윤은 3년여 간의 별거 끝에 이혼을 했다 밝혀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재벌가와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 ‘청담동 며느리’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었는데요.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고, 5년 만인 2016년에 딸을 낳았습니다.

그녀는 3년이나 별거를 하며 아이를 혼자 키우다시피 했지만 이혼을 미뤄왔다고 하는데요.

“딸이 장소 불문, 사람 불문 아무한테나 가서 ‘우리 아빠해요’, ‘우리집 가요’ 이런 말을 한다”며 말했습니다.

그래서 최정윤은 “아이가 혹시나 ‘쟤 아빠없어서 그래’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너무 싫어 서류상이라도 지키고 싶어 이혼을 미뤘다”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없다면 진작 이혼 했을테지만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쉽게 결정 내리지 못하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뀌다 보니 미뤄졌다고 합니다.

최정윤은 이혼 절차를 밟으며 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물건들을 처분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생활비가 없어서 차를 팔아서 생활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까 백도 팔았다. 차를 팔아서 돈이 있기는 했지만 돈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차피 다 메봤으니 백까지 처분했다. 꼴 보기 싫은 백들도 있었고, 그래서 팔았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물건을 팔 때 알아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그녀가 재벌가 며느리라는 사실과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인지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판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싫증나서 파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고, 그녀 역시 부끄럽거나 창피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최정윤은 지난 2020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나와 육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혼자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했으며, 남편은 육아에 참여하지 않아 독박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최정윤은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하면 너만 애 키우냐고 말해서 말 못한다”고 말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는데요.

당시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은 생각했던 재벌가 며느리의 삶과 달라 놀라기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오너 가문에 시집가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다는 것에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시집 잘 간 스타 1위

최정윤은 과거 한 설문조사에서 시집 잘 간 스타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 방송에 나와 스스로 시집 잘 간 건 맞는 것 같다며 인정하기도 했었죠.

그녀는 1977년생으로 1996년 MBC <남자셋 여자셋>을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전 남편 윤태준은 4살 연하로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며, 이랜드 회장의 조카였습니다.

또한 과거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외모와 집안을 겸비한 남자였죠.

둘은 처음 윤태준이 오리고기집을 오픈하는 곳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최정윤은 그냥 고깃집 사장인줄만 알고, 집안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최정윤 아는 동생의 남자친구가 오리고기집으로 초대를 했고, 거기서 처음 만나 윤태준은 최정윤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며 윤태준은 고백을 했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한편 윤태준은 2017년 연예 기획사를 설립한 후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이 되었으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형 5억 원을 선고 받고 석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재벌가 며느리였던 그녀가 아이와 함께 살면서 생계를 걱정 해야 하는 것을 보면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힘들게 내린 결정인 만큼 이전보다 앞으로 더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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