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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 벌어도 결혼 못한 이유가 다 있구나..” 형 공부 시켜 의사 만들고 부모님 집 사드린 연예계 대표 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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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 1,000만원을 받으며, 고정프로그램을 몇개씩 하며 매달 큰 돈을 벌지만 알뜰한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짠돌이라 불리는 남성이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낡아서 커다란 구멍이 난 양말 사진을 올리며 “그래 3년이면 오래신은거야. 고생했다. 꼬매진않을게ㅋㅋㅋ”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김종국입니다.

김종국은 평소 방송을 통해 절약정신이 깊이 새겨진 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종국과 친한 서장훈은 “종국이는 화장실에 휴지를 아껴 쓰려고 1칸 쓴다. 요즘은 좀 늘었다. 한 3칸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김종국은 “휴지를 한 칸씩만 쓴다. 저희 어릴 때 그랬다. 아버지가 칸칸이 쓰라는게 신조다. 슬 때 하나씩. 어릴때는 하나로 충분했다” 말해며 한 칸으로도 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 칸으로 세 번 쓸 수 있다. 한 면 쓰고 접죠? 접으면 모서리쪽”이라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은 현재 방송은 물론 유튜브 채널 구독자 276만명을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그의 채널 ‘짐종국’에서는 ‘생일빵 대신 PT빵… (Feat. 양세찬)’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양세찬은 김종국이 잘 나가는 유튜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한 대에 마이크도 없이 조촐하게 찍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종국의 새 스케줄 차를 구경하며 고사를 지내기도 했는데요.

양세찬은 “몇 년 탈지 모르지만 10년 무사고를 기도했다” 말하자 김종국은 “내가 아무리 알뜰한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10년이면 새 모델 두 번은 나올 것 같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사람들은 지바겐 탄다고 좋은 차라고 하지만 10년 탔다. 세무서에서 연락왔다. 제발 돈 좀 쓰라고”라며 그의 알뜰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차를 바꿀 생각이 없고, 작은 전기차를 탈까 생각했지만 그럴바엔 전기자전거가 낫지 않나”라며 그냥 걸어 다닌다고 밝히며 웃어 보였습니다.

김종국의 이런 검소한 습관은 갑작스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의 영향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던 김종국은 아버지의 검소함에 대해 말한 적 있습니다.

“심한 짠돌이다. 물 한대야로 샤워하고 그 물을 또 쓰고, 마지막을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 한번은 누전차단기를 아예 내린채로 한달간 생활해 전기요금이 0원이 나온적도 있다.” 밝혔습니다.

그런 알뜰한 습관들이 몸에 생활처럼 베인 김종국 역시 자신의 물건 뿐 아니라 목욕탕이나 체육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샤워 중 물을 틀어 놓고 딴 짓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을 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 역시 근검절약을 하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홀로 8남매를 키웠는데 막내동생은 못 먹어서 죽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어릴때부터 몸에 베인 절약정신은 터보로 데뷔하자마자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선택” 등 히트를 하며 유명세를 탔지만 3집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만 짠돌이

김종국은 짠돌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짠돌이와는 조금 다른데요.

그는 자기 자신에게만 돈을 안 쓰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돈을 잘 쓴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들에게는 한 없이 관대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조카들에게 간식, 신발, 옷, 용돈 등 선물을 아끼지 않는 조카 바보입니다.

또한 자신의 친형을 위해 10년 동안이나 형의 학비를 아낌없이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형을 성형외과 의사로 만들어냈습니다.

김종국의 형이 다녔던 A대 의예과 기준 1년 학비는 1022만원으로 10년간 지원했다면 최소 1억 원이상 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종국은 부모님을 위해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를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아파트의 매입가격은 약 8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해외 여행 등을 함께 다니며 효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5000만 원기부 및, 2020년 코로나19 피해 돕기 1억 원, 수재민 돕기 5000만 원, 2021년 유튜브 수익금 7000만 원 등을 기부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 12월에는 악플러들을 고소하려고 생각했던 고소 비용을 패딩 및 이불 등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그가 예상한 고소 비용은 3000만 원이었지만 여기에 돈을 더 보태어 5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종국은 본인이 기부를 알리지 않고 보통 기부처에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며 기사화 되고 있으며, 소속사에서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는 야박하지만 남들에게는 관대한 멋진 짠돌이 김종국의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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