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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터지자마자..” 일이 다 끊겨 수입이 1/10 줄고, 작품마다 퇴짜 맞던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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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결혼하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만든다는 연예인 부부가 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아끼는 모습으로 주변 동료 연예인은 물론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계 대표 사랑스러운 커플인데요.

바로 이보영, 지성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갔고, 결혼하기까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성은 이때 이보영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함께 작품을 하면서 사이가 어색해질까 걱정되어 고백을 하지 못한채 짝사랑을 이어가면서 친분을 쌓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성은 드라마 종영 후 금방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제대 후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불규칙한 직업의 연예인보다는 평범한 직업의 남성을 원해 지성의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돌리게 하기 위해 매몰차게 굴었지만 지성은 이에 굴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예인이 싫다면 연기를 그만두겠다”며 굳건한 그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옆을 지켜준 지성에게 마음을 열게 된 이보영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애 3개월 만에 파파라치 사진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게 되고,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2008년 공개연애를 시작한 후 그녀의 연예계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이 거의 끊겨버렸고, 2년가량 수입이 1/10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작품에서 섭외가 와서 출연하려고 하면 상대 남자 배우가 남자친구가 있다며 그녀와 함께 출연하는 것을 꺼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마 내가 첫사랑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서 그런것 같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컸던 때라 마음 고생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012년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시청률 48%의 국민 드라마로 불리며, 지금도 이보영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작품을 만나 그녀의 연기력을 다시금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이어지는 작품에서도 히트를 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후에도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아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약 7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2013년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첫째 딸 곽지유 양을 품에 안게 되며, 지성은 ‘아내 바보’ 타이틀에서 ‘딸 바보’ 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지성은 결혼 당시 이보영에 대해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현명하지만 내게는 공주님이다. 평소 공주님이라 부른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첫째 딸 지유 양의 태명은 ‘보베’로 보영 베이비라는 뜻이고 둘째 아이의 태명은 ‘보아’로 보영 아기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 배우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각각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연기가 부부 반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믿고 보는 두 사람이 한 작품에 나와 연기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많지만 당분간은 좀 힘들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육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보영과 지성 부부는 번갈아 작품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두 사람이 동시에 작품을 들어가면 두 자녀를 돌 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이보영이 tvN <마인>에 출연했고, 지성은 뒤이은 후속작 <악마판사>에 출연했는데 당시 지성은 “둘 중에 한 명은 아이를 봐야 하는데 뜻하지 않게 바로 촬영이 겹쳐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속상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부부에게 결혼하기까지 이렇게 험난한 열애가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데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해 응원하고 아끼며 지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보영과 서로 응원하며 칭찬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꼭 한 작품에서 두 배우의 모습을 만났으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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