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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영화 보느라 호텔비 1000만원” 매니저 매일 눈물바람, 사장은 망나니라 부르던 희대의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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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걸그룹은 털털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과거에 걸그룹은 이슬만 먹고 사는 듯한 신비주의 컨셉으로 등장했습니다.

국민 요정, 원조 요정이라 불리며 활동했지만 자신의 소속사 사장마저 ‘망나니 시스터즈’라 부르던 희대의 걸그룹이 있습니다.

이 그룹이 한참 활동하던 당시 태어난 아기들이 지금 걸그룹을 하는 것을 보면 시대를 20년은 앞서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데요.

웬만한 보이그룹 보다 더 말썽을 피워 매니저가 매일 밤 울며 동생에게 전화해 하소연을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 매니저가 말하는 핑클과 SES

요정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망나니 시스터즈였던 걸그룹은 바로 핑클입니다.

핑클은 SES와 함께 90년대에서 0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걸그룹이며,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당시 SES 매니저를 하다가 소속사를 옮겨 핑크를 맡게 된 매니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매니저는 너무나도 다른 두 걸그룹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컴백을 앞두고 한참 다이어트 할 때 SES는 샐러드에 몰래 닭가슴살을 숨겨서 먹는 반면 핑클은 핸드폰 다 끄고 새벽에 치킨 먹으로 도주했습니다.

행사 뛰고 정산 받을 때 SES는 부모님이 관리하는 통장으로 입금 받지만 핑클은 행사 관계자와 협의해 현장에서 현금으로 조용히 받아 용돈으로 썼습니다.

연애 금지로 회사에서 핸드폰이 압수 당했을 때 SES는 매니저와 회사를 설득하려 하지만 핑클은 핸드폰을 하나 더 개통하죠!

연습하다가 잘 안되면 SES는 5분만 쉬지만 핑클은 쿨하게 5일만 늦게 컴백하기로 합니다.

이 두 걸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 SES는 남자 가수들보다 음반을 많이 팔며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망나니시스터즈는 걸그룹 최초로 고정 예능에 출연해 남자 개그맨들과 서로 웃기기 위해 경쟁심을 불태웠습니다.

실제 당시 함께 활동했던 김준호가 핑클이 너무 웃겨서 자신의 개그가 밀려 힘들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망나니 시스터즈

요정같은 모습 뒤에 핑클에게는 여전사보다 강력한 힘과 에너지가 있었는데요.

핑클이 한번은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장시간의 스케줄을 하다가 단단히 화가나서 매니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밥 안 사주면 문 밖으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 등의 액션을 취했습니다.

그러자 화난 매니저는 “니들이 알아서 가”라는 말과 함께 차에서 내렸는데요.

아마 다른 그룹이라면 따라 내려 사과하거나 달래서 다시 차에 태워 스케줄을 소화할테지만 역시 핑클은 남달랐습니다.

바로 옥주현은 운전석으로 향했고 멤버들과 함께 미용실과 촬영 현장을 다니며 그 날의 스케줄을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한번은 제주도 스케줄을 갔다가 비행기 결항 등으로 호텔에 묵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효리는 채널을 돌리던 중 에로영화를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모여 앉아 밤새 에로영화를 감상했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숙박비를 결제하려고 하는데 무려 30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에로영화는 유료 채널로 본 만큼 가격이 나오는데 하루 만에 얼마나 많이 봤는지 엄청난 금액이 나왔는데.. 당시는 20년 전으로 지금 물가로 계산해보면 최소 1000만원 이상의 많은 영화를 시청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 덕분에 회사에 불려가 사장님한테도 혼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에로영화를 감상할 땐 유료인지 무료인지를 먼저 확인했다고 합니다.

역시 안 보는게 아니라 골라보는 방법을 선택하네요.

활동 하던 중 이효리가 고급 차를 구입해 타고 다니는데 안티팬들이 토마토 수십개를 차에 던졌다고 합니다.

놀랍고 무서웠을 상황이지만 이효리는 차에 내려 토마토 찌꺼기를 안티팬들에게 던지며 소리칩니다.

“야 내가 싫으면 차라리 욕을 하지 왜 차에 토마토를 던지고 지X이야!!!!!”

이후로 안티팬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이효리는 피하고 다른멤버들만 괴롭혔다고 하네요.

당시 걸그룹을 향한 안티팬들의 시기 질투가 상당했습니다.

핑클의 미용실까지 찾아와 팬 인척 편지를 주고 갔는데 밴으로 이동해 편지를 열어보니 사진에 눈이 파여있고 욕설 편지가 담겨있었습니다.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매니저를 시켜 그 주변을 샅샅이 뒤져 그 중학생 안티팬을 찾게 되고 차에 태우는데요.

학생의 학교와 담임 선생님을 알아내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안티팬으로 마음고생을 하던 핑클은 ‘한 명만 걸려봐라’라는 심정이었는데 마침 그 중학생이 걸렸던 거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성유리 스타일리스트의 동생이 ” 핑클 때 중학생 밴에 채운 적 있어요?”하고 물어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스타일리스트 동생의 친구였던거죠.

그 안티팬은 지금도 미안하다며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핑클은 공식적인 해체를 한 것은 아니지만 2006년 이후부터는 함께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4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팬미팅을 하기로 정하고 과거 히트곡을 연습하던 중 전 매니저들이 멤버들의 연습실을 방문했습니다.

핑클 멤버들은 너무 반가운 나머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자신들이 너무 힘들고 제일 예민했을 때 매니저를 하느라 고생 많이 했다며 사과를 건넸습니다.

매니저에게 가장 힘들 때가 언제였냐고 묻자 “너희 넷이 뭉쳐 있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매니저를 하면서 너무 힘들어 동생에게 매일 울면서 전화했다는 말을 들은 이효리는 진심으로 미안해했고, 이에 매니저는 “너희가 나 아니면 스트레스 풀 사람이 없었다. 이해한다”며 말하자 이효리는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핑클이 활동하던 당시엔 지금보다 규제와 억압이 심했지만 핑클은 평범함은 거부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아이돌 맞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였다고 합니다.

시대를 앞서갔던 핑클, 각각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모습도 멋있지만 완전체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이 아직도 많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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