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정말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이런 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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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수 겸 배우 임창정.

가수, 예능, 연기 세 분야를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사실상 처음으로 만들어낸 인물 입니다.

최근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승무원 출신인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 씨와 다섯 아들과의 일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그의 아내는 임창정을 위해 매일 아침 7첩 반상을 차리며 분주한 아침을 보이지만 임창정은 침대에서 게임만 하거나, 아이들의 5명이지만 육아에는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평소 임창정을 좋아했는데 실망했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창정에게도 반전의 모습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팬을 대하는 태도 입니다.

과거 임창정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했고, 당시 데뷔 30주년 기념 랜선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영상 속으로 연결된 많은 팬들은 그의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니터 앞에 앉았는데요.

다들 저마다 임창정과의 뜻 깊은 인연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던 중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번쩍 손을 든 사람이 있었는데 임창정은 “우리 치경이 한번!”하며 그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손을 든 팬은 23년 차 팬 김치경 씨였습니다.

김치경 씨는 “제가 창정이 형을 처음 알게된 건 95년 중학교 2학년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을 때다.”라며 임창정과의 인연의 시작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그 사고로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고 좌절해 삶의 희망이 없었다. 다 본인 잘못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고 힘들었는데 창정이 형이 나오는 예능을 보며 웃음을 되찾았다. 그리고 형의 ‘그때 또 다시’를 들으며 다치기 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회상을 했다”며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임창정의 노래를 좋아하게 된 그는 팬레터를 보내기로 결심하고 편지를 작성한 후 봉사자에게 부탁해 팬레터를 보냈습니다.

그는 편지에 “열심히 살아가고 싶어요. 형의 응원이 필요해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실에 있는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 날은 1월 6일 2시 43분이라고 하는데요. 김치경 씨는 몇 십 년이 흘렀지만 그 시간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화기 넘어 임창정은 “너 치경이니? 나 창정이 형이야. 항상 네 옆에 있어줄게”라며 전화를 걸어왔고 김치경 씨는 큰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난지 않아 김치경 씨를 찾아왔습니다.

6집 컴백을 마친 다음날은 물론 이후로도 임창정은 김치경 씨가 있는 재활원을 여러차례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날에는 치경 씨와 재활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하며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치경 씨는 “저한테는 태양과도 같은 영웅이에요”라며 임창정을 설명했는데요.

임창정은 삶의 희망이 없다던 팬을 위해 항상 옆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치경 씨에게 “건강 잘 챙기고 콘서트 때 보자”며 밝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팬을 향한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창정은 연예인에 대해 대중의 기운을 받아 그 기운으로 그들을 기쁘게 하는데 쓰는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미디어에서만 팬들을 향해 웃는 것이 아닌 팬들 사이에서 함께 소통해야 그것이 인기를 진정으로 누리는 방법이라 하네요.

앞으로도 팬들과 돈독한 우정과 추억을 쌓아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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