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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고 몸값..” 이효리가 30억 광고도 단칼에 거절한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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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설명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입니다.

1998년 데뷔해 24년차로,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대상만 10번 이상을 수상한 가수이자 우리나라의 문화를 선도하며 유행시키는 대표적인 트렌드 세터이죠.

‘이효리’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될 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슈퍼스타로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에서 ‘최초’, ‘유일’ 등의 수식어를 빼고 그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2007년 ‘대한민국 방송 광고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효리는 당대 CF퀸이라 불리던 유명 여배우들을 물리치고 유일하게 여자 가수로 ‘최우수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 중 이효리가 광고하는 물건을 안 써본 사람은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닐텐데요.

실제 이효리의 광고개런티는 탑 배우들을 뛰어넘어 연예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던 이효리가 돌연 2012년 상업 광고를 자제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나섰습니다.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 대표는 “현재 들어오는 상업광고 출연 제안을 대부분 거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부 제품군 광고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것이 가수 본인의 생각”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본인이 활동하거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의 가치에 반하는 제품의 광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광고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이효리가 상업광고를 자제 하겠다는 선언을 하기 전 받던 개런티는 1년 계약시 7억~8억으로 상당한 액수 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35편 이상의 광고를 찍었으니 광고비 만으로 300억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축되는데요.

그녀는 방송에 출연해 상업광고를 자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2013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사회활동에서 벗어나는 상업광고를 안 찍는거냐, 못찍는 거냐?” 묻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느 순간 오래 활동하다보니 대중들과도 오랜 친구같은 느낌이 들면서 솔직한 얘기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쓰면서 광고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저는 그런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광고하는 화장품을 쓰고 예뻐진게 아닌데 그걸 써서 예뻐지게 된다고 오해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효리가 상업광고 중단을 선언하자 오히려 광고계에서는 믿지 못하며 적극적으로 광고 출연에 섭외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대중 연예인에게 사실 광고는 주요 수입원이지만 이효리는 과감하게 그것을 포기했는데요.

다른 방송에 대해 다시 한번 상업 광고 거절에 대해 자세하게 밝혔습니다.

“사실 많이 벌기도 벌었다. 그러니 거절도 할 수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 생일날 친구의 남편이 월급의 반이나 투자해 자신이 광고하는 다이어트 약을 선물했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날씬하게 그 약을 먹어서 날씬하게 아니고, 채식도 하며 개인PT도 받으며 관리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더는 이런 상업광고는 하지 않아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효리는 ‘동물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동물 실험을 하는 제품들은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효리가 수십억… 아니 수백억의 모델료를 거절하며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였는데요.

당시 이효리는 JTBC <효리네민박>으로 또 한 번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을 때 였는데요.

30억원대의 PPL과 CF 등 제안을 받았지만 제작진측의 제작비용 감소를 위한 협찬만 받고, 연예인측 PPL은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수십억의 돈을 거절하고 선택한 아지오는 청각장애인 직원들과 시각장애인 CEO가 일하는 회사로 2010년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설립된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 하는 제품들과 장애인이 만든다는 편견 때문에 3년만에 폐업을 하기도 한 곳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있던 구두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극적으로 재기했습니다.

이후 2020년 이효리는 해당 기업의 사정을 알게되고 흔쾌하게 아지오의 광고를 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연료는 당시 착용한 구두뿐이었습니다.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청각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지오 홈페이지는 서버가 마비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아지오 구두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합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아지오 구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효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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