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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팔아 반찬값..” 20년 무명생활하다 박찬욱 감독이 ‘흙 속의 진주’ 극찬한 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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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방송에 출연해 배우자나 가족들의 직업을 공개하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의사, 변호사, CEO 등을 비롯한 전문직이나 수입이 높은 직업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저희 남편은 막노동 해요”라며 당당히 밝힌 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라미란입니다.

라미란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을 밝혔는데요. 처음엔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혹시 건설업에 종사하는 것이냐?”라며 되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라미란은 “정말 막노동을 하고 있고, 굳이 아름답게 포장해서 말을 꾸밀 생각도 없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노력해서 일하는 남편이 멋있다”라며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유명인의 배우자의 직업이 꼭 돈을 많이 벌거나 전문직이 아니어도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죠.

하지만 당시 남편의 직업을 당당하게 밝힌 라미란에게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받았습니다.

몸값 100배 이상 수직상승한 대세배우

지금은 뛰어난 연기력과 빼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대세 배우가 되었지만 라미란은 길고 긴 무명시절을 거쳤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잡기까지 생계를 걱정하며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하죠.

하지만 라미란은 그 기간이 좀 길었습니다.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활동한 시간 거의 대부분이 무명이었으며, 20년 정도 된다.” 밝혔습니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주로 연극에서 단역과 조연배우로 활동했는데요.

무명이었던 만큼 극심한 생활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결혼 당시 라미란은 무명 배우라 연봉이 400만원이고, 남편은 배우 신성우의 로드매니저 였으나 음반시장이 어려워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임신을 하게 되고 배우활동이 어려웠던 라미란은 집에 있는 옷을 벼룩시장에 팔며 반찬값을 버는 등 겨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마음이 급했던 남편은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어 체포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라미란은 “남편이 돈이 급해 잘못된 생각을 한 것 같다”며 피해자와 합의를 하며 빚을 지게 되면서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다행히도 과거에 영화를 하고 싶어 돌렸던 프로필을 보고 연락이 왔고 오디션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영화가 바로 2005년 개봉한 박찬욱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였는데요.

라미란의 연기를 본 박찬욱 감독은 ” 흙 속의 진주를 찾은것 같다”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난 영화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긴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인지도는 높지 않았는데요.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또라이 라과장 역을 맛깔나게 연기하면서 인정받기 시작했고,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 여사로 등장해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들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생활고를 청산했습니다.

라미란의 남편도 2016년부터는 막노동을 접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아내의 외조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라미란은 단독 주연을 맡은 정직한 후보가 흥행에 성공했고,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287일 그를 여우주연상으로 만들어줬던 ‘정직한 후보2’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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