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은 2007년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하였으며, 2010년 SBS <시크릿가든>에서 무술감독 임종수 역을 맡아 높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방송에서 찾아보기 어려운데 그가 연기자를 은퇴하고 제 2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2년 SBS드라마 <신의>에서 액션 연습 중 실명위험 75%에 가까운 눈의 부상을 입게 되면서 촬영장의 강력한 조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배우의 일을 접었습니다.
그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로얄패밀리로 유명했는데요. 현재는 잘나가는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배우에서 대표로 변신
이필립은 1981년생으로 미국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배우로 데비전 아버지에게 배운 것을 따라 작은 IT기업을 2년 가량 운영하다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합니다.
그러던 중 부상으로 은퇴 후 현재는 ‘카탈리스트’라는 회사를 세워 ‘프로레나타’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부동산 업체인 ‘더모자익그룹’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2015년 설립된 더모자익그룹은 자본금 22억원의 부동산 및 입대업 전문기업이며, 청담동에 더 모자익 빌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2016년 257억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입한지 1년만에 빌딩의 시세가 300억에 달했으며, 그동안 부동산 흐름으로 봐선 상당한 가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공개된 건물 임대 수입은 13억 500만원이고, 관리비 수익은 2억 7700만원이며, 임대수익을 ‘카탈리스트’ 화장품 사업에 투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이 쓰는 제품이라 생각하며 좋은 재료를 썼으며, 기존 브랜드와는 다른 차별화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필립의 가족
이필립은 과거 배우 활동 당시 로얄패밀리로 상당한 유명세를 치뤘습니다.
우선 그의 아버지 이수동은 연 매출 2천억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IT그룹 ‘STG’의 회장입니다.
지난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미 국무부에서 ‘최고의 IT 기업 CEO’로 꼽혔으며, 주요 고객은 미 국무부, 국방부, 육군 등 50여개의 정부기관이 대상입니다.
이회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동양방송(TBC) 기획실에 근무하다 1979년 부인의 권유로 미국으로 이민가 식당 경리, 컴퓨터 프로그램 보조 업무 등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다 1986년 STG그룹을 설립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회사에 인수된 상태이지만 현재도 이회장은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필립의 아내도 상당한 미모와 재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한데요.
2020년 이필립과 결혼한 박현선은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유명 쇼핑몰의 대표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입니다.
그녀의 화장품 회사는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결혼 당시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하는 모습과 함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은 모습을 SNS에 게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는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드레스룸만 3개이며, 1000여벌의 옷이 있다 밝혔으며,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