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이정재가 처음 연출한 영화 <헌트>가 개봉했습니다. 하루 만에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8월 1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2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첫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성공적인 데뷔라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7년 째 열애 중인 그의 여자친구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이정재의 그녀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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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상그룹 부회장인 임세령입니다. 대상그룹은 금호아시아나, 하림그룹, 부영그룹, 교보생명, 삼양그룹, 쌍방울그룹 등과 함께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대표적으로 청정원과 종가집 등 약 35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세령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안타깝게도 11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재용이 임세령에게 위자료만 약 1,000억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후 그녀는 대상그룹 외식사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고,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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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한국 최고 미남 배우로 알려진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정재 소속사는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며 열애 인정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극장과 레스토랑, 세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까지도 애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이정재는 영화 1편당 출연료는 약 8억~10억 가까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과 2020년 청담동 빌딩을 공동명의로 330억을 주고 매입했고, 현재 삼성동 고급 빌라인 삼성 라테라스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볼 수 있으며 보안이 철저하다는 장점이 있어 삼성동 고급 빌라로 꼽히고 있습니다. 22년 8월 11일 기준으로 매매가 40억에 올라온 상태입니다.
그의 연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역시 대상홀딩스 지분 738만 9242주(20.4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봉 11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재와 데이트할 때 착용한 의류나 장신구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수천만 원대이며 업무를 할 때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타고 다니며 개인적인 업무를 할 때는 포르쉐 911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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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헌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었는데요. 영화 엔딩 크레딧 끝에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의 이름도 담겨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이정재의 영화 <헌트> 공식 상영회에 동행해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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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올해 나이는 50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오래 사귄 만큼 결혼을 언제 하는 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그는 결혼에 대해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사생활이 대중에 관심을 받는 일을 감내하고 있지만, 임세령은 일반인이자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나로 인해 그녀의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막아주고 싶다”며 “아직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