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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빨리 할껄..” 인맥빨(?) 세워 사업 시작했더니 순식간에 대박난 김태우 햄버거 가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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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 중에는 제 2의 수입을 위해 부업에 관심을 갖거나 실제로 부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정한 소득 외에 추가 소득이 생기는 것은 물론 자아 실현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얻는 만족감 등 때문인데요.

연예인도 예외 일 수는 없습니다.

수 많은 연예인들은 사업에 뛰어들어 사기를 당하거나 빈털터리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본업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대상 휩쓸던 아이돌의 대박난 현재 상황

god 김태우는 1세대 아이돌 메인 보컬 출신 중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으며 아이돌을 넘어서 한국 가요계에서 인정 받는 가수 입니다.

최근 김태우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수제 버거 사업에 뛰어들어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영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대박난 수제 버거가게 사장님이 된 모습이 나왔습니다.

강원도 속초에 자리잡은 김태우의 버거 가게는 직원 9명에 주방 직원만 5명 이라 밝혔으며 개업 일주일 만에 5,000만원의 매출을 찍었다고 합니다.

5월에 오픈해 한 달 동안 매출이 9000만원에 달하며 6월에는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햄버거 가게는 SNS를 중심으로 빠른 입소문이 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속초에 이어 현재 압구정에 2호점을 오픈 했으며 다산 신도시3호점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이 아닌 왜 속초에?

서울이 아닌 왜 속초에 매장을 냈을까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김태우는 평소 속초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관광객이 많이 오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저녁 6~7시만 돼도 할게 없고, 대부분 속초 유명 닭강정을 사서 숙소에서 맥주 마시며 TV를 시청하는 것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실제 속초는 관광 도시로 한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1800만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저녁 시간에는 놀이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결국 자신이 속초에서 즐길 거리를 만들어 보자고 결심해 버거집을 내기로 결심하고, 여기에 공연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태우는 버거 매장에서 자신은 물론 다양한 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는 공연장을 만들고 펍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인테리어와 소품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매장 오픈일에는 KCM, 인순이, 알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을 해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의 버거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원일 셰프가 직접 소스까지 개발했으며 매장마다 그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시그니처를 개발했습니다.

속초 본점의 경우 ‘속초 홍게 버거’, 압구정 로데오점의 경우 ‘압구 잠봉버거’를 선보였는데 홍게버거는 부드러운 홍게살 안에 치즈를 가득 품고 있어 입맛 도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김태우는 올해 신곡 발표 계획이 있었으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으로 신곡 발표를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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