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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 회사 대신 연예인 선택” 아버지 회사 상속 거절하고 수입 0원이라도 연예인을 선택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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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수상자들의 징크스에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대상을 받으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기가 하향길을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2003년 박준형, 2004년 이혁재, 2006년 김제동 등이 대상을 받은 후 대중들의 관심이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 대상 수상자 탁재훈도 수상 이후 최정상의 길에서 불법도박과 이혼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으로 솔로 가수에 이어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특유의 순발력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탁재훈은 서글서글하고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생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 솔로가수로 데뷔했지만 큰 인기는 누리지 못했고, 오히려 적자를 거두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이상민의 제안으로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수많은 히트곡 등을 만들며 음반과 예능 등에서 대박을 치게 됩니다.

‘개그맨 보다 더 웃긴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며 특히 KBS ‘상상플러스’에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환상의 케미를 보였습니다.

이후 예능을 뛰어넘어 영화계에도 진출하게 되는데 ‘가문의 위기’와 ‘맨발의 기봉이’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의 꿈을 이루는데도 성공합니다.

그렇게 활발한 활동으로 2007년 연예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대상 징크스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좋지 않았으며 2013년엔 불법도박 파문이 일어나면서 연예계를서 잠시 떠나게 됩니다.

이후 2014년에는 아내와의 이혼 소송으로 떠들썩한 날들을 보내게 되는데요.

생활비 미지급 및 외도 등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며 진흙탕 싸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6년 방송 복귀를 시도하게 되지만 이전만큼 그를 찾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묻는 진행자의 답변에 “연예인 수입은 일정하지 않다. 솔직히 말해 6월에는 수입이 0원”이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아버지의 돈을 믿고 취미로 방송활동 하는 것이 아니냐” 물었습니다.

실제 탁재훈의 아버지는 성공한 CEO 중 한 명이었는데요.

그의 아버지 배조웅씨는 규모있는 강소기업 ‘국민레미콘’의 오너이자 CEO이며,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조합의 협회 회장을 15년간 역임했습니다.

원래 쌍용그룹 계열사 였던 회사를 1998년 인수해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연 매출 180억원에 달하는 회사로 키워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제10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을 맡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았습니다.

레미콘 업계에서는 그의 영향력은 막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조웅씨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가업승계’ 였습니다.

자신의 아들 탁재훈에게 자신의 사업을 물려주고 싶지만 아들이 연예인이라 고민이 많다며 과거 중소기업청 주최 행사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의 걱정 때문인지 한때 탁재훈은 아버지 회사의 이사 명함을 판 적도 있었지만 그는 명함을 한 장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가 경영수업을 받기를 원했지만 그는 “경영은 전문적인 사람이 해야한다. 아들이라고 물려받는 것은 아닌것 같다.”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한 후부터는 아버지의 지원은 없었으며, 아버지 역시 연예인을 그만두어야지 사업을 물러줄 것이라 밝혔습니다.

“시멘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선을 그었던 탁재훈은 최근 달라진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동안 회사 경영에 대해 기대를 안하고 살았다. 그렇게 기다리기에는 너무 오래기다린 거야. 안받기에는 너무 억울한거지”라며 말했는데요.

이어 “난 지금까지 아버지 유전자만 물려받았지 아무것도 물려받은게 없다. 아니 이렇게 안 줄 거면 유전자는 왜 주셨냐, 차라리 아무것도 주지 말지”라며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으로의 수입도 매우 높지만 안정적인 사업체를 물려받는 것은 또 다른 일임에도 불구하고 욕심 내지 않는 탁재훈의 모습이 대단하네요.

과연 아버지의 사업을 끝까지 상속 거절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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