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선물을 합니다.
‘나를 위한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평소 가고 싶었던 여행지를 찾아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하고, 눈여겨 보던 물건을 구매하여 플렉스 하기도 하는데요.
나를 위한 플렉스가 아닌 주변 지인들에게 플렉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배우 고현정은 100여명의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패딩과 화장품, 마스크, 커피와 분식 포장마차, 무선 스피커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재계약 조건 가운데 스태프 복지에 신경써달라고 했고, 이에 스태프들의 고용보장과 연봉인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미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병원을 개원한지 2년이 지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여 화제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뛰어난 미모로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의료계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가정의학과 의사이며 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입니다.
코로나가 극심했던 어려운 시기에 병원을 개원한 민혜연은 지난 2년동안 병원을 운영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기까지 많은 일들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시기였던 만큼 자신과 함께 2년동안 끝까지 함께했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민혜연은 병원 특성상 직원과 환자가 상담하는 시간이 비교적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만큼 따라와 준 직원들이기에 더욱 각별하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개원 2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파티를 준비하면서 20대인 직원들에게 알맞은 선물을 고민하던 민혜연은 MZ세대의 감성에 어울릴만한 것을 골랐다고 합니다.
근속 직원들을 위해서 명품가방을 고른 민혜연은 직원들에게 잘 해드릴테니 10년 근속까지 떠나지 않고 함께 하자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평소에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며 행복한 얼굴로 민혜연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들 놀라면서 “우리는 뭐 하나라도 더 뺏어가려고 난리를 치는데…” “여기 이직해야하나?” “내가 직원이었으면 뼈를 묻었다.”는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민혜연의 남편은 배우 주진모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로 연상인 주진모가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를 통해 민혜연과의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아나운서 김현욱이 평소 자신이 진행하는 <김현욱의 굿모닝>에 매주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던 의사 민혜연과의 인연으로 시작됐는데요.
함께 방송을 하면서 보니 배우 주진모와 굉장히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하게 된 김현욱은 민혜연과 주진모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하였습니다.
평소 낚시라는 공통된 취미생활을 하고 있던 주진모와 민혜연은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하였고 열애 끝에 2019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활동했는데요.
한동안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클리닉에서 체형 교정 시술과 고도 비만 체중감량 전문의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청담에스민의원’을 개원하여 대표원장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로서가 아닌 의사로서의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을 통해 인정받기를 원했던 민혜연은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민혜연이 운영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얼굴에 직접 시술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원조힐러 vs 무통셀프시술로 전격 비교해봤어요! 과연 승자는?’ 주제로 영상을 올린 민혜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시술 과정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피를 흘리며 이야기 하는 게 웃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술 이후 피부상태까지 모두 확인 시켜주면서, 피부관리비법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성공뿐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성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혜연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의사로 입소문 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