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데뷔 전 마음이 불았했던 소속사 대표는 무당을 찾아갔는데..
가요계 일이 처음이었고, 신인가수만 있어 앞날이 걱정되었던 아이유 소속사 대표는 무당을 찾아가 신점을 보며 “우리 회사 잘될까요?” 물었다고 하는데..


무당은 국민가수가 나올 것이며 국민가수가 되면 곧장 이사를 가야한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무조건 떠나라고 했다죠.

그리고 얼마 뒤 무당의 말처럼 아이유는 <좋은날>로 빵뜨게 되었고 바쁜 스케줄 도중 사무실에 들린 아이유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

다짜고짜 모두 짐을 챙기고 있는 모습에 “뭐야 이사해?”라고 묻자 “어. 이사해. 갑자기 대표님이 짐 싸래..” 그렇게 허겁지겁 삼성동으로 이사를 떠났죠.
그리고 한달 뒤 깜짝 놀랄 일이 다시 한번 일어났는데요.


이사하기 전 소속사 부근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고 다량의 토사가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집어삼켰죠.

만약 이사하지 않았다면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할뻔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유와 로엔 직원들도 이사가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죠.

이사를 가란다고 말한 무당도 신기하지만 무당의 말 한마디에 단번에 소속사를 옮긴 소속사 대표가 더 대단하네요.

역시 될놈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