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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보다 제가 먼저죠..” 칸 레드카펫 밟으며 전 세계 주목받았지만 생활고에 엄마에게 용돈 타쓰던 50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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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꿈의 무대는 바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베를린 국제 영화제, 그리고 칸 영화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칸 영화제를 굉장히 높게 사는 만큼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감독들과 작품들, 배우들도 있습니다.

임권택 감독은 영화 <취화선>으로 2002년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영화 <올드보이>, 2006년 영화 <박쥐>를 통해 심사위원대상과 2022년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2019년도에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때문에 청와대에 초청되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만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큰 화제가 됐던 시상은 바로 이창동 감독의 작품 <밀양>에 출연했던 주연 배우 전도연이 2007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는데요.

당시 전도연이 밟은 레드카펫보다 자신이 먼저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중 송혜교의 엄마 역할로 출연해 열연한 배우 박지아입니다.

전도연이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같은 해에 영화 <숨>도 함께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남자배우로 대만배우 장첸과 한국배우 하정우씨가 함께 출연한 <숨>은 영화 일정상 이 <밀양>보다 며칠 더 먼저 상영이 됐는데요.

이에 박지아는 “엄밀히 말하면 민망하지만 <숨> 상영일이 <밀양>보다 며칠 앞서니 레드카펫을 밟긴 밟은 것이지 않나, 내가 먼저 밟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아는 칸에 초대되어 상영도 되고, 레드카펫을 밟았다는 것 때문에 크게 화제가 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의 반응들은 식어갔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의 배우로서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박지아는 <더글로리>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첫 씬의 무대인 이발소를 촬영 전에 미리 방문하는 열정도 보였습니다.

<더글로리>의 ‘동은엄마’로 출연한 박지아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만큼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박지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이에 박지아의 가족들 역시 함께 기뻐했고 동생은 개인 SNS 프로필 사진에 빨간 머리하고 활짝 웃고 있는 동은 엄마 사진으로 해놨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방송에서 박지아는 나이가 50인 현재까지도 어머니께서 용돈을 챙겨주신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박지아가 아주 힘들 때는 용돈을 받기 위해 일부러 어머니 집에 찾아가기도 했다며 어려웠던 배우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더글로리>에서 ‘동은엄마’로 나온 박지아의 모습이 파격적이었는데 그녀의 과거 필모그라피 역시 기괴한 역할이 많았음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공포영화 <기담>에서 엄마귀신을 맡았던 박지아는 촬영 당일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이 겁에 질려 ‘제발 그만 찍자’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곤지암>에도 출연한 박지아는 그 기괴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살인재능>, <클로젯>등 각종 스릴러에 귀신 및 무당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장르에도 출연했던 박지아가 22년이라는 시간동안 배우 생활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이어가며 대중들 앞에 서고 싶어하는 열정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을 배우 박지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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