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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노출신 찍을까봐..” 10살에 데뷔한 딸을 위해 20살에 건물주 만들어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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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어린 나이로 부모로부터 건물을 받고 건물주가 되었다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유명한 배우 이인혜입니다.

그녀는 지난 2월 18일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대학생 때 건물주가 된 사연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요.

이날 이인혜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등재된 한국무용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어머니 임영순 씨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어머니와 퀴즈를 풀던 이인혜는 MC 박수홍으로부터 “어머니가 걱정 없이 살라고 건물을 마련해줬다는데?”라는 질문을 받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건물을 갖게 만들어주셨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요.

이인혜는 수입이 불규칙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 자신이 돈 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은 작품을 하게 되거나 아니면 성공하기 위해 심한 노출신을 찍게 될까봐 어머니가 그렇게 해주셨다고 설명하였는데요.

이인혜의 어머니는 이인혜가 어렸을 때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을 시작했을 때부터 벌었던 얼마되지 않던 적은 돈도 모두 모아 놓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인혜가 대학생 됐을 때 모아놓은 돈을 건물로 바꾸어 주시면서 ‘너는 원하고 하고 싶은 작품만 해라, 건물에서 다달이 월세 받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고 전해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인혜의 어머니는 어린 딸이 촬영하면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봤기에 부모로서 그 돈을 쓸 수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인혜도 자신을 지지해 준 부모님 덕분에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며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이인혜는 지난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포기하고 연기와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대부분의 연기자들과는 달리 학업에 충실하였는데요.

바쁜 연예계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학업에도 열심을 다했던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내신 1등급을 받았습니다.

뛰어난 성적으로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진로를 고민 후에 재수를 결심하고, 대입 수시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정경학부에 입학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이인혜는 28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연예인 중에서는 최연소 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고려대 일반대학원 언론학과 석사 과정을 지내면서 동시에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겸임교수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졸업 후 진로에 있어서도 이인혜는 ‘연예계 대표 엘리트’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남다른 스펙을 쌓아오면서 ‘엄친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이인혜는 2010년에는 그녀만의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자기계발서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학업과 겸임교수로 근무하는 중에도 본업인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인혜는 ‘학교3’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쾌걸 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인순이는 예쁘다’, ‘골드미스가 간다’, ‘천추태후’, ‘광개토대왕’,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등 많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이인혜는 작년 8월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사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그녀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남편은 1살 연하의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신혼생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남편과는 지인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해지며, 남편이 이인혜의 가장 친한 동생의 친구여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인혜가 치과의사인 남편에게 어머니의 치과치료에 대해서 상담을 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인혜는 현재 경성대학교의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가 최근 참여한 작품은 지난 해 종영한 MBC ‘금수저’로 드라마에서 이인혜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기자 ‘왕수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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