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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옆집 남자와 결혼..” 방음도 안되는 집에서 서로의 취향 공유했던 이혼사촌과 결혼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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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tvN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또 오해영’은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옆집에 들어와 살게 된 여자 주인공과 자주 마주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펼쳐진 이런 운명과 같은 만남을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문현아입니다.

2017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하고 결혼식을 올린 문현아가 출연하였는데요.

문현아는 아이돌 시절과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로 등장하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과 같이 운명처럼 남편을 만나게 된 스토리를 들려주며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문현아는 ‘나인뮤지스’로 데뷔하기 전부터 옆집에 살던 남편을 알게 되었으며, 7년 정도를 알고 지낸 사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문현아는 과거 집 주인이 하나의 집을 반으로 나누어 세를 줬던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임의로 세운 가벽 하나를 두고 두 집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방음이 되지 않는 집 때문에 사는 동안은 사생활 없었다고 전한 문현아는 옆집 남자와 서로가 듣는 음악까지 들릴 정도로 살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문현아는 남편의 얼굴을 처음 보고 첫인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자신의 집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옆집에 기가 막히게 예쁜 여자가 살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여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1987년생인 문현아는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하기 전부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모델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에 등장하였고,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으로도 출연하였는데요.

다양한 이력을 쌓아 오던 문현아는 2010년에 스타제국이 기획한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나인뮤지스는 데뷔 초부터 세련된 미모와 큰 키를 지닌 멤버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모델돌’이라고 불리며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인뮤지스는 데뷔 앨범 ‘Let’s Have A Party’의 타이틀곡 ‘No PlayBoy’을 시작으로, ‘티켓’, ‘뉴스’, ‘돌스’, ‘와일드’, ‘드라마’, ‘다쳐’, ‘러브 시티’ 등의 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나인뮤지스는 그룹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룹을 대표하는 곡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활동하는 9년 동안에 멤버 구성에 많은 변화를 거쳐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룹의 원년 멤버였던 문현아도 2016년에 소속사 계약 만료를 이유로 중도 탈퇴를 하게 되었으며, 3년 후인 2019년에는 스타제국이 나인뮤지스 그룹이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현아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에세이를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는데요.

그녀는 2014년에 출간한 첫 번째 에세이 ‘매일 매일 사랑해’에서 자신이 기르는 두 마리 고양이 모야, 호야와 함께한 일상과 고양이를 키우며 느끼는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놓았습니다.

한편 문현아는 나인뮤지스를 탈퇴한 이후 2017년 9월에 옆집 남자로 처음 만났던 남편과 결혼을 하였는데요.

결혼 당시 문현아는 “삶에 있어서 가치관이나 신념이 잘 맞는 분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을 더 재미있게 살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현아의 남편은 7살 연상이며,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백년손님’ 방송에서는 훈훈한 외모를 지닌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문현아는 최근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작년 12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아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년이면 오빠가 되는 아이와 2월에 만나자”라는 글을 업로드 하였는데요.

사진 속에서 문현아는 휴양지에 놀러가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둘째 아이를 임신하여 배가 나와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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