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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1%..” 아이 갖기 위해 혼인신고 서둘러 시험관 시술 4차 끝에 예비엄마 소식 전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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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 출산율 감소와 함께 인구감소에 대해 걱정과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최근 한 연예인은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혼인신고부터 했는데 2세를 가졌다는 근황이 알려져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그 축복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용건의 며느리이자 배우 하정우가 시숙이어서 더 많이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올해로 20년 차 배우인 황보라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10년 동안 열애를 해온 황보라는 결혼 1년만인 최근 SNS를 통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작은 형태의 아기 사진을 올린 황보라는 임신 3개월 차인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부어주고 싶고 모든 것을 다 준다고 하더라도 절대 아깝지 않을 것 같은 사랑을 처음으로 느껴본다고 감격의 감정을 공개했는데요.

아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었던 황보라는 자신의 나이가 많은 탓인지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 때문에 많은 고민이 많았고 점차 조바심이 생기기도 했다는데요.

병원에서 임신 전 검진 결과 ‘난소기능저하’로 임신 가능성이 1%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아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시험관을 통해 아이를 가지려고 했으나 현행법상 부부가 아니면 시도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0년의 열애 생활을 마치고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시작하게 된 시험관을 통한 임신은 1년 동안 4차까지 시도되었는데 황보라는 그 과정과 고통은 누구나 경험하기 힘든 시간이었다며 어렵게 얻은 아이에 대한 벅찬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처음에는 임신인 줄 모르고 있던 상태인 어느 날 평소 자신의 사이즈 보다 더 커진 가슴 사이즈를 보고 의아해하며 친정엄마에게 상의했다고 하는데요.

딸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아이 엄마 몸을 스스로가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조언해 주었고 이에 황보라는 입덧은 없기는 했지만 임신이 맞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시험관을 통해서도 아이를 갖는 것이 어려웠던 황보라를 곁에서 지켜보던 남편 역시 처음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공황장애가 왔을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황보라와 남편은 결혼한 지 딱 1년 지났을 때 자신의 가정에 아기천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제 홑몸이 아닌 귀한 생명이 태중에 있는 만큼 황보라의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황보라는 엄마가 된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준 복중 아기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안정기로 접어든 만큼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들에 대한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3일의 휴가> 무대 인사를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한 기자로부터 영화 제목처럼 3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황보라는 3일 내내 음주와 가무를 즐기며 방탕하게 살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해야 하는 엄마의 길에 들어선 만큼 내려놓고 포기해야 할 것들이 생겨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요.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과거 라면 CF 덕분에 ‘뚜껑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황보라는 배우 차태현이 사인회를 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했을 때 참석했다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들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는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보여준 황보라는 영화제와 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여우상과 신인연기자상, 여자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마이걸’, ‘사내맞선’ 등의 드라마와 함께 영화 ‘1급기밀’, ‘째째한 로멘스’, ‘허삼관’, ‘탐정 홍길동’ 등에 출연하여 매력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황보라의 남편 차현우는 과거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던 시절 사용한 예명으로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데요.

현재는 연예인 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임신하는게 소원이라고 하더니 축하합니다”, “당차고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좋은 엄마가 되겠네요”,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집안에 복덩이가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황보라의 아기 태명 이름을 ‘오덕이’라고 지었다고 하는데 황보라가 오덕이 덕분에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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