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1997년 H.O.T가 나온 TV프로그램 덕분에 잃어버린 아들 5년 만에 찾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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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든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보이그룹을 꼽으라면 단연 H.O.T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음악계에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으며 수 많은 수상과 함께 아이돌 팬덤 문화의 시작을 알리고 사생팬이라는 개념도 생길 만큼 큰 인기를 누린 H.O.T가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지난 1997년 데뷔 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아온 H.O.T는 팬들의 인기를 힘입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해있는 삼동소년촌에 모여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서 자선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바자회 소식을 듣고 모여든 많은 팬들은 H.O.T가 직접 숙소에서 들고나와 준비한 자신들의 캐릭터 상품들과 애장품을 판매했는데요.

그냥 굿즈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지만 H.O.T가 나와서 직접 판매하는가 하면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준비한 물품은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바자회를 마친 H.O.T는 판매금액을 모아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구매했고 저녁 7시에 시간을 맞추어 삼동소년촌에 방문했습니다.

H.O.T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아이들은 그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H.O.T를 만난 아이들은 선물을 나눠 받으며 기뻐했고 이후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장기자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모든 장면이 방송국에 의해 촬영되고 있었는데 장기자랑 중 한 아이가 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중파 방송에 나오게 됐습니다.

놀라운 것은 부모를 잃고 모여있던 소년촌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를 보고 충남에 살고 있던 아이의 부모 지인이 아이를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군산에 살고 있는 아이의 친부모에게 아이가 방송에 나왔다며 소식을 전하고 그렇게 아이는 5년 만에 친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

이 놀라운 사건의 사연은 대전 이모집에 놀러 가서 놀다가 길을 잃고 서울역까지 올라가게 돼 그곳에서 발견된 후 삼동소년촌에서 박찬우라는 이름으로 지내왔는데요.

방송을 통해 5년 만에 만에 만난 아이는 5년 전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얼굴과 한쪽 눈을 찡그리는 버릇을 보고 아들임을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이의 아버지는 목사였는데 처음 아이를 발견한 소년촌 측은 아이가 안수기도를 하는 흉내를 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가 교회와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고 하는데요.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5년 만에 잃어버린 아이를 찾은 아버지는 외아들을 잃고 모든 삶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는데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한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과거의 뉴스가 최근에서 다시 이슈가 되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쵸티 팬이라 저 방송이 기억난다. 부모가 돼서 보니 울컥한다.”, “와 교회 안 다니지만 진짜 신의 기적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이 감사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미아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도 많이 선진화된 만큼 미아 예방 방지 대책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꼭! 알아야할 미아 예방 수칙

그 가운데 하나가 미아가 되기 전 미리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미아 예방수칙 3단계와 어린이 사전 등록 시스템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부모와 헤어지거나 길을 잃을 경우 부모를 찾아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가르쳐야 하는데요.

두 번째로 자신의 이름과 부모의 이름, 연락처와 주소, 다니는 교육기관 이름 등의 신상명세를 기억하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가 당황하면 기억하던 것도 잊을 수 있지만 평소에 잘 외워둘 수 있도록 연습을 시킴으로서 익숙해지도록 차분히 기다려줘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연락처가 담겨있는 미아방지 용품을 준비하여 아이의 옷이나 가방에 걸어주거나 목걸이나 팔찌로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마지막 세 번째는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경찰을 찾거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매장으로 들어가 도움을 구하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위 3가지는 아이가 노력해야 하는 일이지만 부모도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미아 사고 방지를 위해서 사전에 아이의 지문을 등록해두는 것인데 거주지 근처 경찰서와 파출소에 방문하여 지문을 등록해두면 길 잃은 아이의 신병을 확보했을 때 부모에게 인계하기가 훨씬 수월 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늘 가족에게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인 만큼 큰 위기를 맞기 전에 미리미리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책임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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