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미웠다..” 하루 5000만원씩 벌던 전성기에 수십억 사기 당한 후 청력까지 잃은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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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 때는 하루에 5000만 원 이상도 벌면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큰 사기를 당하는 것도 모자라 청력까지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개그맨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들의 개그맨으로도 불리며 모창개그의 대가로 평가 받으면서 40여 명의 가수들 모창이 가능한 KBS 공채 5기 출신 코미디언 최형만입니다.

추억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최형만은 ‘동작그만’등 심형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1991년도에 SBS로 자리를 옮기며 개그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시원하게 밀어낸 머리 덕분에 당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인물인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인기 덕분에 최형만은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행사를 많이 다녔으며 자신을 찾아주는 야간업소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최형만은 그 당시 많이 버는 날은 하루에 5000만원 이상을 벌기도 했다고 하니 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은 어마어마한 돈을 세상 물정 몰랐던 탓에 하나도 지키지 못하고 모두 날렸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최고 전성기였던 20대 후반에 열심히 일해서 벌어 놓은 돈을 최형만의 어머니가 친척에게 맡겼는데 모두 털려 먹혔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광고를 찍었는데 회사가 사라지는가 하면 최형만 몰래 야간 행사 일정을 잡아서 2~3개월 치 계약금을 가로챈 관계자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자신의 손에 들어오는 돈 없어 몇 개월 동안 업소에 출근하다시피 노예 처럼 일을 했습니다.

게다가 사기도 많이 당하게 되는데 한 사업가로부터 스크린 골프 사업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몇억 수준이 아니라 거액의 투자금을 송두리째 날렸다고 합니다.

애초에 회사 자체가 부실한 기업이었고 소개받았던 스크린 골프 기계와 가격 역시 모두 사기였다고 하는데요.

사기를 당한 후 힘들어하는 최형만에게 또 다른 사람이 다가와 괜찮은 회사라고 소개하며 주식투자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보여주는 사진을 보니 괜찮아 보였고 대기업 협력 업체라고 소개를 해서 믿고 도장만 찍으며 5000만원을 건내며 종이 증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역시 사기였고 종이쪼가리가 된 가짜 증권을 눈물을 흘리며 찢을 수밖에 없는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살을 에는 것과 같은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기당하며 본 피해 금액을 정리해보니 목동에 있는 아파트 3채 값은 된다는 최형만은 자신의 바보스러움에 한탄스럽고 원망했다고 하는데요.

배운 게 없어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고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우울증과 불면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평소 이석증이 심했던 최형만은 어지러움을 느끼고 병원에 갔더니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18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한쪽 청력을 잃게 됐는데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수술 후 8일 만에 퇴원했는데 고열에 시달리다가 쓰러져 재입원을 해보니 세균에 감염됐다며 감염병에 걸렸고 다시 14시간의 뇌 수술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병실 생활 중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마주한 소아암 환아들을 보면서 자기 인생을 돌아보게 된 최형만은 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열심히 사는 인생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연예인이 아닌 목회자로 살고 있는 최형만은 파킨슨 병으로 떠난 어머니의 유언처럼 바른 인간으로 살고자 신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된 최형만은 이전의 모든 고통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만큼 돈을 많이 벌 때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목회 현장을 공개한 최형만은 교회 안에 가면 다 주의 종인데 자신은 조계종 스님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가족을 공개한 최형만은 현재 아내와 함께 6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6살 된 아이는 봉사 단체를 섬기는 중에 최형만의 가정에서 가슴으로 낳은 자녀라며 입양한 사실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에 진짜 재밌는 개그맨이었는데”, “최형만의 교회 가면 설교가 재밌으려나?”, “어떤 길이든 행복을 찾아갔다니 다행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돈이 아닌 행복을 찾아 자신의 인생길을 새롭게 시작한 최형만이 가족들과 함께 맡은 일에 감사를 느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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