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감사하다..” 30년간 진행한 청룡영화상 MC 은퇴하며 스타일팀에 영광 돌린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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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청룡영화상은 모든 영화인들과 팬들의 축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데요.

청룡영화상이 열리면 반드시 빠지지 않고 이슈가 되는 레드카펫의 여왕은 바로 배우 김혜수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44회 청룡영화상이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면서 어김없이 MC를 맡게 될 김혜수에게 관심이 쏠렸는데요.

한결같은 미모와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인 김혜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지만 청룡영화상 이후에 전해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올해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지난 30년 동안 이어왔던 MC자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게 된 김혜수의 눈빛과 목소리는 아쉬움이 가득 했지만 그녀의 공로를 인정하는 모든 영화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모두가 그녀를 향해 박수를 보낼 때 김혜수는 모든 영광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혜수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입는 마지막 드레스 피팅이라며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는데요.

관능적인 모습의 김혜수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은 영화제의 여신이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김혜수는 매년 자신을 위해서 청룡영화상에 입을 드레스를 준비해준 스타일 담당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연말 시상식 시즌에는 미리 각종 브랜드에 요청을 보내 바잉을 진행하였고 중간에도 끝없이 확인하면서 새로운 드레스를 계속해서 체크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여러 벌의 드레스들이 공수되었을 때 하나하나 선별작업을 하고 새로 피팅을 하며 그렇게 선별 드레스를 다시 한번 체형에 맞게 보정을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김혜수와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클러치와 쥬얼리, 구두를 가지고와서 최종 피팅을 통해 완성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 작업이 아닌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만큼 굉장히 번거롭고 수고가 많은 작업임에도 모두가 끝까지 함께 해주었다며 스타일팀에 영광을 돌렸습니다.

특히 생방으로 진행되는 영화제 특성상 레드카펫에 오르기 직전에 드레스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지퍼가 고장나는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 될 수 있는데요.

그때마다 스타일팀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곧바로 대처해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해서 30년간의 청룡영화상을 함께 달려온 모든 스태프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함께했던 팀원들의 이름을 모두 태그하는 섬세함도 보여주었는데요.

김혜수의 소식을 접하게 된 누리꾼들은 “벌써 30년이니 됐다니”, “김혜수 때문에 청룡영화상 봤는데”, “누가 다음 MC가 되어도 구관이 명관일 듯”, “이미지도 그렇고 인성이 정말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가지게 된 가수 박진영이 그의 노래 ‘When We Disco’노래를 가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그의 무대는 쌩목 라이브로 관심을 모았고 무아지경에 빠진 채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던 박진영은 갑자기 MC석으로 올라가 김혜수를 불렀습니다.

사전에 맞추어져 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혜수는 금방 박진영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김혜수의 춤 선을 보던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함께 보던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을 받았는데 1993년도에 열린 제14회 청룡영화제 때부터 30년동안 진행한 것에 대한 헌사였습니다.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손에 들고 무대 중앙에선 김혜수는 모든 영화인들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는 상을 주었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자신의 서사에 청룡이 함께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비록 청룡영화상의 MC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아쉬움은 크지만 여전히 배우 김혜수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진행자가 아닌 상을 받는 배우로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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