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 능력이다’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만큼 164억 집을 현금으로 사들여 그의 재력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 대중문화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자 음악, 패션, k-pop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빅뱅의 리더, 작곡가, 남성 솔로 가수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은 올해 초 자신이 전세로 살고 있던 한남동 자택을 매입했는데요.
놀라운 것은 지난 6월 기준 국내 아파트 가격 최고가인 164억 원에 매입했으며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의 한남동 자택은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입주자 전용 주차장과 승강기가 제공되며 수영장, 와인 창고, 스크린 골프장 등도 마련돼 있으며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며 아파트 관리비만 1300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GD 자택 내부의 명품 아이템들의 가격도 엄청난데 거울의 가격은 약 1200만 원이며 선반은 7100만 원가량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워너 청담의 13층을 분양받았다고 하는데요.
분양가가 150억에서 180억 원에 달하는 워너 청담은 전용 74평형 단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한 가구씩만 거주하는 초고급 형태의 공동주택이며 슈퍼카 전용 리프트 ‘스카이 개러지’를 포함한 설계로 유명합니다.
또 한강뷰와 한강변이 보이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와이너리, 인피니티 풀도 함께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워너 청담의 주변에는 청담 초, 중, 고가 있으며 백화점, 명품거리, 로데오거리 등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와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3채의 고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3채의 총 시세는 약 56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지드래곤이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펜션 포천 돌체비타는 약 1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2018년 ‘마치 래빗’이라는 빌딩을 매입했으며 이 건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 엔터테인먼트 밀집지역에 자리한 6층짜리 건물로 외관이 독특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건축물대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GD의 재력은 건물뿐만 아니라 슈퍼카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의 사진은 하얀색 가죽 좌석과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가진 차의 내부 모습이었습니다.
이 차는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시론’으로 가격이 약 32억으로 알려져 있는데 GD가 이 차의 주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 또한 뜨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 차 외에도 지드래곤이 보유한 차는 람보르기니사의 스포츠카인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고 있으며,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 구입 한 32억의 부가티 시론과 그동안 지드래곤이 보유하고 있던 16억원 가량의 차까지 합치면 보유 차 가액만 해도 48억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GD의 재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 외에도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이 약 50억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해외 매체에서 지드래곤의 총 재산이 약 1500억 원가량으로 추정된다고 한 적이 있으나 해외매체의 주장일뿐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의 이런 재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할 텐데요.
지드래곤의 여러 활동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19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한 지드래곤의 저작료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독 작곡한 ‘거짓말’이라는 곡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하트브레이커’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곡만 해도 173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면 일 년 동안 최대 14억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며 이에 따른 한해 음원 수익 저작권료가 매년 8억에서 10억 정도가 되는 것인데요.
여기에 공연 수익까지 있으니 100억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의 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는 바로 신용카드인데요.
지드래곤의 곡의 가사 속에 “내 카드는 블랙, 무한대로 싹 긁어버려”라고 등장하는 블랙카드는 그의 수입을 떠올리게 하기 충분합니다.
현대카드에서 발급한 ‘더 블랙’ 카드는 상위 0.05%를 위한 VVIP 카드인데 연회비만 200만 원에 달하며 회원 수도 한정돼 있어 발급받기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GD야말로 진짜 신이 내린 재능이다.. 얼굴, 춤, 두뇌까지 없는게 없네”,“지디는 타고 났네. 완벽 그 자체”,“지디 수입은 넘사벽”이라고 반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재력 너머에 지드래곤의 노력과 인고의 시간으로 빚어진 모습들이 앞으로도 반짝 빛나기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