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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라도 상관없다..” 유명배우와 이혼 후 두번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8일만에 재혼 결심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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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어”

최근 재혼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여배우가 방송에 나와 달달한 신혼을 전하며 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바로 배우 선우은숙입니다.

그녀는 2022년 10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해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행복한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톱스타와의 결혼 그리고 재결합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녀는 데뷔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1981년 10살 연하의 선배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당대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끌던 때라 결혼은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던 부부는 2006년에는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까지 올리며 끈끈한 부부애를 보였는데요.

돌연 2007년 이혼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혼 후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던 두 사람은 이혼 15년 만에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각종 커뮤니티를 장악했습니다.

연예계 잉꼬 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혼 스토리와 재결합은 공통의 관심사가 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편해진 두 사람을 보면서 재결합 하는건 아닌지 많은 기대를 모으게 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우은숙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고 그 상대는 이영하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사실 선우은숙은 가까운 지인을 비롯해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떠들석한 결혼과 이혼을 겪으면서 재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남자를 전혀 만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남편이 다시 생길거라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영재와 우연한 첫 만남 이후 8일 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지인 모임에서 남편 유영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첫 만남에서 좋은 음악을 추천해주겠다며 그녀의 연락처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사실 유영재는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C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S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쇼>,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등을 진행한 유명 DJ이며 오랫동안 음악 라디오를 진행하며 음악 지식이 풍부했습니다.

그렇게 첫 째날은 노래를 두 곡 추천 받았고 선우은숙은 그가 보내주는 노래에 ‘가사가 꼭 내 얘기 같고 나한테 주는 음악 같이 들렸다. 이사람 정말 자상하다’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통화를 1시간씩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날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선우은숙은 거절을 했는데요.

이렇게 둘의 사이는 끝나나 싶었지만 선우은숙은 그에게 먼저 연락을 했고 하루에 2시간씩 통화를 하며 서로 더욱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만남 이후 8일째 되던날 ‘이 사람 놓치면 다신 없겠다’라는 생각에 선우은숙은 “나하고 결혼해요”하며 전화로 프로포즈를 했고, 데이트도 없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던 선우은숙에 김준호는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깜짝 놀라자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첫 만남 이후 17일째 첫 데이트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두 달이 안돼서 혼인신고까지 끝마쳤다고 하네요.

선우은숙의 재혼에 두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전 남편까지 모두 축하해줬다고 하는데요.

전 남편 이영하에게는 결혼 발표 전 3주 전에 재혼 의사를 전달했고 그는 “축하한다. 오랫동안 혼자지냈으니 이제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활을 즐겨라”며 축복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신혼부부와 마친가지로 거침없는 스킨십과 애정표현으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선우은숙은 “내 사전에 다시 이혼은 없다. 열심히 잘 살 것”이라며 재혼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생의 후반전에 만난 두 사람의 앞날이 앞으로도 밝게 빛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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