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팬 하기로 마음 먹었다..” SG워너비 김진호, 싸인 부탁한 고깃집 사장님에게 20분 거리 돌아와 간식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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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은 작은 실수 하나에도 주목받으며 비난받기 쉽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 조심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반면에 삶에서 배어 나오는 감출 수 없는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알리지 않아도 늘 미담이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

어느 한 팬은 평생 팬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20분 거리에서 음료를 사온 가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SG워너비의 막내이며 묵직한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김진호입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경기도 양평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소개하면서 글을 올렸는데요.

이 사장은 이전한 이후 새롭게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자신의 가게를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진호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함께 일하는 직원이 김진호를 알아보고는 너무 팬이라며 식사 후 사인을 요청했다는데요.

이에 김진호는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사인을 해주더니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공손히 인사를 하며 가게를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 20분 후 가게를 나간 김진호가 다시 가게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그의 양손에는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들려있었고 이를 건내 주며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오픈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가게 앞에 놓여있는 화환을 보고 개업 사실을 알아차린 김진호가 이를 지나치지 않고 축하해준 것인데요.

이 사장은 재오픈 후 너무 정신없는 상황이었고 지쳐있던 찰나에 김진호 덕분에 정말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호의 이와 같은 방문이 더 놀라운 것은 가게와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 거리인데 20분 만에 왔다는 것은 일부러 편의점에 들려서 축하해주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사장은 앞으로 평생 김진호의 팬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지간한 인성으로 될 일이 아닌 듯.”, “진짜 세심한 것 같다.”, “알려진 미담이 이 정도면 평소 행실이 궁금해진다.”,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진호는 평소 좋은 이미지 덕분에 늘 미담을 달고 다니는 ‘미담 제조기’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미담제조기’ 김진호

김진호는 개런티를 전혀 받지 않고 고등학교의 졸업식 무대를 무려 8년간 빛내주는가 하면 평소 학교와 병원 등 필요한 곳에 노래를 통한 재능 기부를 아끼지 않고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는 매니저도 없이 직접 동료들과 함께 구매한 스피커와 악기 등의 장비들을 싣고 사연을 받아 졸업식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이제 10대의 마지막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노래 선물을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전국 지도를 그려가면서 문화적 혜택을 덜 받는 지역부터 시작한 김진호는 노래 하나로 무언가를 나누려는 가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김진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 참여하여 시민 영웅으로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는데요.

김진호는 친구들과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 부근에서 농구를 하고 집으로 귀가 중이었는데요.

새벽 1시경 인근에서 여성을 폭행한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를 발견하고는 친구들과 함께 쫓아가 맨손으로 때려잡은 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시민영웅 상을 받는가 하면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받기도 하며 대중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랑 싸워도 이길 것 같은 피지컬인데 강도가 못 이기지”, “아무리 그래도 용기가 대단하다.”, “안 다치고 범인을 잡아서 다행이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에 미담을 가진 연예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동료과 지인들을 도왔다는 미담보다 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것을 가지고 재능을 나누는 김진호의 모습에서 미담제조기가 과언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김진호가 보여줄 행보와 또 그의 선행에 응원을 보내며 또 다른 미담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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