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보다 더 마음 간다..” 가슴으로 낳은 첫째 손자 정안이와 단 둘이 사는 강경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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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할 만큼 마음으로 품은 손자에게 사랑을 듬뿍듬뿍 주고 있다는 연예인의 어머니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바로 배우 장신영과 결혼한 배우 강경준의 어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혈육보다 더 마음이 간다”며 첫째 손자인 정안이에게 깊은 사랑을 드러냈는데요.

장신영과 강경준의 가족은 모두 남양주로 이사를 간 상태이지만 첫째 아들 정안이는 부모를 따라가지 않고 할머니인 강경준의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정안이가 남양주로 가지 않은 이유는 서울에서 원래 다니고 있던 학교에서 계속 다니기 위해서인데요.

할머니는 학교 가까이 이사를 가게 돼서 정안이에게 할머니 집에서 같이 살겠냐고 물었다니 ‘네’라고 대답하여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할머니한테 오겠다는데 그걸 어떻게 안 받아 주냐며 흐믓하게 미소를 지었는데요.

강경준의 어머니는 아침 식사를 차린 뒤 손주인 정안이를 깨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 “우리 멋진 왕자님, 일어날 때가 됐어요. 어떻게 이런 예쁜 애가 우리 집에 왔을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손자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할머니와 정안이의 만남은 정안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였는데 아들인 강경준과 며느리 장신영이 결혼하게 되면서 만났는데요.

정안이를 만났을 때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예뻤다고 하는 강경준의 어머니는 오히려 혈육 관계보다도 더 마음이 간다며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정안이를 바라보며 할머니는 더 예뻐해 주고 싶고 더 사랑스럽다라고 밝히며 장신영을 받아들일 때 정안이도 같이 온 것이라며 이제는 내 새끼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할머니의 사랑과 진심이 통했는지 정안이도 할머니가 아침에 일어날 때 편하게 깰 수 있도록 해주시고 방에 와서 기도도 해주셔서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강경준의 어머니는 며느리 장신영에게 “나도 아들이 둘이고 너도 아들이 둘이 잖아, 애가 태어나면 내리사랑이라고 어린 애한테 신경 쓰다 보면 첫째는 티를 못 낸다”며 “일단 우리 첫째 손주 정안이다. 큰애 우선이다. 뭐든지”라며 첫째 손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조언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꿀 떨어지는 가정에도 남모를 사연들이 있는데요.

한 방송을 통해서 배우 강경준이 과거 장신영과의 결혼을 반대한 부모님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작품은 2013년 방송된 JTBC드라마 <가시꽃>이고 공개 열애 한지 5년 만에 결혼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장신영은 2009년 이혼 후 홀로 지내며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었는데요.

처음에 강경준의 부모님은 돌싱이며 싱글맘인 장신영과의 연애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과 크게 싸웠는데 부모님이 ‘너 신영이와 결혼할 거면 나가’라고 했고 강경준은 집을 나와서 회사에서 잠을 자기도 하며 자취방에서 버텨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허락을 받게 되고 강경준의 어머니가 장신영을 만나 본 뒤로 괜찮다고 하며 두 사람의 사이는 더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며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요.

“너희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도 힘들었다. 네가 큰 태풍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잔잔히 스며들어오더라. 아이도 당당히 키우고, 이젠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라, 우리가 너의 울타리가 돼줄게”

이렇게 반대하던 시부모님이었지만 지금은 아버님이 정안이 간식 사다 놓고 어머님 프사에는 정안이 정우가 있어 손주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고 전했습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신영이가 와서 우리가 많이 바뀌었다. 가족여행 가서 사돈끼리 화투도 치고, 쉽지가 않은 일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손주들을 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덜어지네요” “ 손자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찐 사랑, 이 가정에 행복만 깃들기를 바랍니다” 라고 응원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아픔을 딛고 맺어진 만큼 더 행복하게 살길 응원하며 두 배우가 삶에서 나오는 긍정적 에너지를 연기를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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