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난해 또래보다 한참 작아..” 안정환, 이유없이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을 성인이 된 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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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어낸 전설의 축구선수 중 어린 시절 자신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성기 시절 테리우스로 불리며 월드컵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반지에 키스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던 축구선수 안정환입니다.

안정환은 초등학생 시절 또래 친구들에게 많이 맞았다고 밝혔는데요.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처럼 촐싹거리다가 맞은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에 어린 시절의 안정환은 진짜 과묵한 사람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안정환이 어린 시절부터 공을 잘 다루며 축구를 잘하니까 이를 시기한 또래들이 안정환을 괴롭혔다는 것인데요.

안정환의 말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잘 못 먹고 자란 탓에 발육이 늦은 편이었는데 친구들보다 한참 작은 체구 때문에 만만히 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은 성인이 되어 초등학생 때의 일은 이해하고 잊은 지 오래이며 현재는 서로 친구사이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정환은 동창들을 만날 때면 지금은 친구들보다 자신이 체격도 더 크고 친구들은 머리가 벗겨져 있다며 이제 다들 나이가 많으니 과거 일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못 먹던 시절 때문에 발육이 늦었다는 말이 있었을 만큼 안정환의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작은 단칸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안정환은 힘들게 살아갔는데 축구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정환은 동네 시장에서 1000원짜리 비닐로 된 모조신발을 주인에게 사정하여서 800원으로 깎아서 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비닐로 된 모조품이니 견고 할리 없었고 그 신발을 신고 공을 몇 번 차지 않았지만 금방 찢어져서 할머니에게 꿰매어 달라고 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축구를 시작한 이유 역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허기를 채우기 위함의 수단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안정환이 살던 단칸방은 판자촌 마을로 모두가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던 만큼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음식을 훔쳐먹기 시작했는데 주인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서 훔쳐먹고 도망 다니기를 반복하다 보니 발이 빨라졌다는 웃픈 사연을 소개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도둑질이 나쁜 것이지만 사과 하나, 빵 하나 살 돈조차 없던 안정환에게 배고픔은 죄의식보다 훨씬 강한 충동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루는 북한에서 남쪽으로 보낸 대남 선전용 전단인 소위 ‘삐라’를 주우러 다녔다고도 밝혔습니다.

그 당시 삐라를 주워오면 삐라 하나당 건빵 한봉지와 교환을 해주었기 때문에 안정환에게 있어서 삐라는 간식과 학용품을 얻을 수 있는 주요 수단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싸워가면서 빨라진 발 덕분에 축구부 관계자가 안정환에게 입부를 권유했고 그때부터 축구선수로서의 삶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배고파서 가입했던 축구부였던 만큼 운동이 적성에 맞지 않을뿐더러 체벌과 기합이 횡행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여러 번 도망을 감행했다고 하는데요.

동료들 가운데에는 지방으로 도망가기도 했는데 안정환은 할머니와 살고 있던 때였기 때문에 혹여 할머니가 걱정하지 않으실까 염려가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도망간 안정환은 금방 잡히기 일쑤였고 도망과 강제복귀가 반복되면서 축구부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 당시 안정환은 축구가 너무 싫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부 합숙소 생활을 하면 끼니 해결을 할 수 있으니깐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안정환은 합숙소가 아니더라도 끼니를 해결할 방법으로 아르바이트를 선택했고 다양한 일을 겸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에 들어갈 뻔한 적도 있었을 만큼 위태로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방황할 수 밖에 없던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축구가 오히려 힘든 시기에 자신을 붙잡아주는 가장 큰 힘이 되었고 성공한 선배들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넘어서야 축구를 잘 해야겠다는 분명한 이유와 삶의 목표를 갖게 된 안정환은 프로축구팀에 입단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 이후 지금의 안정환을 있게 해주었습니다.

어려웠던 시기를 이기게 해준 축구가 지금의 안정환이 있게 만들어준 만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서 좋은 지도자로도 발돋움하는 안정환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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