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

“딸 같은 며느리 바로 나..” 남편 사업 7번 망하고 빚더미에 앉았어도 시어머니 덕분에 버텼던 연예인

Must Read

결혼하면 시금치에 ‘시’자도 듣기 싫어한다는 소리 들어 보셨을텐데요. 실제로 결혼을 한 여자들은 고된 시집살이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방송인들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이경규에게 김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신의 시집살이에 대해 털어 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24살에 결혼하고 첫 김장에 배추 2000포기를 다듬고 김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장을 하면서 “남편만 씹는게 아니라 시어머니 등 호적에 있는 사람을 다 씹는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시어머니가 똑같은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개그우먼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의 사업이 7번 망하고 빚더미에 앉았지만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지 않았으며, 시어머니와 딸같이 지낸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2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미역국을 끓여 주신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의 올렸는데요.

그녀가 올린 사진에는 미역국, 나물, 두루치기 등을 비롯한 정성스런 10첩 반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이어 박미선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와구와구 먹었어요”라고 밝혔는데요.

그녀의 생일마다 시어머니는 잊지 않고 사랑과 정성을 담아 생일상을 차려주곤 했습니다.

박미선은 시어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친정 엄마,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며 나들이도 나서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박미선은 힘을 나게 하는 것이 시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매일 밥을 지어주셔서 박미선은 일만 한다며 며느리가 아닌 딸처럼 대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 딸 아들 낳고 돈 잘 벌고 다 예쁘지”라며 박미선을 칭찬했는데요.

이어서 “새벽이나 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와 자고 있을 때 보면 많이 미안하다. 남들은 몰라도 내가 보기엔 너무 안쓰럽고.. 우리 며느리 하나가 열 며느리보다 낫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말해 박미선을 눈물 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실제 박미선은 결혼하고 줄곧 시어머니와 함께 3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요.

현재는 남편 없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봉원은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어 따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천안 두정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봉 짬뽕집’을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봉원은 짬뽕집을 성공하기 까지 7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했는데요.

그가 거쳐갔던 사업은 단란주점, 커피숍, 삼계탕집, 고깃집, 연기학원, 소속사 등을 운영하며 손만 대면 쪽박을 찼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업을 7번 실패하면서 빚을 지게 되었고, 심지어 사채에도 손을 댔습니다.

실제 그의 빚은 수십억대에 달했지만 박미선은 그를 닥달하거나 힘들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박미선은 잘나가는 연예인이라 주위에서 이봉원에게 ‘뻔뻔하다’, ‘돈 날리는 식충이’ 등의 온갖 모욕적인 비난을 듣기도 했다고 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미선이 돈 벌어 이봉원의 빚을 갚아 줬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달랐는데요.

이봉원은 10년 동안 밤 무대 및 방송 행사 등을 하며 박미선에게 손 벌리지 않고 모든 빚을 청상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빚 갚느라 바빴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생활비를 갖다주지 못했고, 박미선이 집안이 이끌어나갔던 것이죠.

이봉원은 “당시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어서 생활비는 내가 냈다”며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끝없는 도전끝에 이제야 안정을 찾은 이봉원에 대해 박미선은 “항상 도전하는 모습이 좋고, 남편 잘되는 게 나 잘 되는 것보다 500만 배 좋다”며 대인배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힘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도 이봉원과 결혼할 거다”라며 밝힌 박미선의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Latest News

“제가 좀 벌어요..” 배우 임원희,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받는 놀라운 혜택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고 살아가야 하며 이를 어기고 감추거나 속이는 탈세를 하게 되면 위법입니다. 수입이 많은 만큼 법으로 정해져...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