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니 소원 위해..” 피오, 해병대 4번 도전 끝에 입대해 막 제대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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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계에 새로 개봉을 앞두고있는 영화 <뉴 노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뉴 노멀>은 고독한 시대에 외로움을 짊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인데요.

워낙 유명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유도 있지만 영화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출연진 가운데 개봉 8일 전에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하는 배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름 아닌 남자 아이돌 블락비의 멤버이자 다양한 예능을 넘나들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드라마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가수 겸 배우 피오입니다.

피오는 작년 3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 과정을 거친 이후 해병대 군악대에서 복무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병역을 기피하는 모 연예인들에 비해 자원해야지만 선출되어 입대할 수 있다는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한 것에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피오는 27살 때 처음 해병대에 지원을 했지만 건강한 몸을 가졌기 때문에 신체등급이 1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졌습니다.

이후 2년 동안 2차례 더 해병대에 자원 입대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는데요.

알고보니 고등학생 나이에 블락비로 데뷔하면서 잦은 연예계 활동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피오는 고민 끝에 해병대 사령부에서 군악대 시험을 보기로 결심하였고 네 번째 도전 끝에 결국 입대의 기회를 차지할 수 있게 됩니다.

피오에게 있어서 해병대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또 한번의 도전이었다면서 군생활을 통해 스스로에게 믿음과 신뢰를 만드는 시간을 갖게 한 곳이라고 밝혔는데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명성에 걸맞게 훈련생 때 특히 힘든 시간을 보냈고 군복무 기간은 말 할 것도 없이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할 것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고 마음가짐도 달라졌다는 피오가 해병대를 고집한 대에는 자신과의 싸움 이전에 사실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7년도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평소 피오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하기를 원하셨고 그 소원을 꼭 이루어 드려야겠다는 각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 피오가 9월 27일 병장으로 만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했다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피오는 전역 한 이후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것이며, 가수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전에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였던 피오는 해병대 제대 이후 남자다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입대 전 <호텔 델루나> <마우스> <경우의 수>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게다가 tvN 간판 예능 <신서유기>와 <놀라운 토요일>에서 센스있는 행동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피오가 전역 한지 8일 만에 벌써 스크린을 통해 팬들 앞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 한 번 팬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그전에 귀엽고 장난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새롭게 공개된 신작 영화의 스틸컷에서 보여준 피오의 모습을 본 팬들은 더욱 기대감에 가득 찼습니다.

한편 피오는 제대 이후 공식적인 활동으로, 연극 활동에 소속되어 있는 ‘극단 소년’의 첫 팬미팅을 갖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제대 전부터 극단 식구들과 함께 하게 될 일정을 놓고 기대감 찬 모습을 보여주었던 피오는 팬미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피오의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아기가 어른이 됐네”, “남자답다고 해도 여전히 잔망스럽다”, “전역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블락비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는 등 피오의 제대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1년 6개월 간의 해병대 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피오가 그 끝없는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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