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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가 어때서요..” 대학시절 월세방에서 1년간 동거했던 동거남이 잘나가자 동거 사실 고백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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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이전이라면 개인의 다양한 사생활과 과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여기 한 연예인은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월세방에서 함께 동거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188cm의 장신으로 현대 무용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할 만큼 유연한 신체와 지적인 이미지로 교수 역할이 잘 어울리며 현실에서도 교수로 활동 중인 배우 유지태입니다.

대한민국 탑 남자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유지태가 과거에 한 집안에서 동거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이슈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사실 유지태와 함께 동거하던 사람은 우리도 이미 잘 알고 있는 KBS 개그맨 출신 김준호입니다.

유지태는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1995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김준호는 유지태와 함께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5학번 동기로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살 정도로 아주 가까운 친구사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지태는 학교 인근의 월세방에서 살고 있던 김준호의 월세방에 함께 동거할 것을 제안했지만 당시에 월세를 낼 만한 형편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TV 한 대를 들고 무작정 김준호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살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둘의 동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4명의 동기들과 함께 동거를 했는데 김준호는 이에 대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유지태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각각 100만원씩 내면 1년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럿이 함께 동거하다 보니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유지태가 좋은 옷을 사다 놓으면 옷이 없어져 있고 어느 날 누군가 입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취방에서 술 먹다가 내기하면 기차놀이라는 벌칙이 있었는데 자취 방이 여대 근처였기 때문에 속옷 차림으로 한 바퀴 돌고 와야 했다고 합니다.

유지태와 김준호가 함께 내복만 입고 줄로 연결해 여대 근처를 돌며 칙칙폭폭 소리를 내고 도는, 지금 하면 바로 경찰서에 잡혀갈 만한 아찔한 추억담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 시절을 떠올리던 유지태는 김준호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지금은 돈도 많이 벌고 얼굴이 깔끔해졌어도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더 지저분하지 않았겠나”는 질문에 “정말 더러웠다”고 대답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함께 사는 동안에 집 안에서 구더기가 나올 정도로 더러웠고 집 안에서 악취가 심해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당시 김준호는 별명이 똥파리라고 불리며 양말도 양말통에서 한번 신고 또 꺼내 신었으니 속옷도 그럴 것이라고 의심했다고 합니다.

유지태와 김준호의 인연은 사실 대학 입학 시험장에서부터 시작 됐다고도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3개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었는데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군대를 쓴 유지태는 모든 학교에서 김준호와 마주쳤다고 합니다.

김준호를 처음 본 유지태는 김준호의 목소리가 배우 최민수 같았고 외모도 잘생겨 보여서 당연히 배우를 지원했으리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준호 역시 입시를 보러갔는데 키가 엄청나게 큰 친구가 상자를 들고 현대무용복을 입고 서 있는 것을 봤는데 다른 시험장에 갈 때마다 똑같은 모습으로 또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탤런트 시험도 함께 가서 지원했는데 사이좋게 서류 전형에서 두 사람 모두 탈락했다고 합니다.

이후 각자 배우와 코미디언의 길로 연예인이라는 꿈을 이루었지만 28년 이상 이어진 이들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는 유지태가 진지하니까 김준호가 밝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김준호는 가벼우니까 진중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유지태는 찐친답게 김준호에게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로 건강할 때 빨리 결혼하고, 술을 끊으라면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지태 인맥이 김준호인게 충격이다.”, “이건 김준호가 자랑해야 할 일 아닌가?”, “김준호랑 유지태라니 너무 상극이다.” “의외의 브로맨스!”라면서 두 사람의 우정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함께해온 이들의 우정의 깊이만큼 앞으로 쌓아갈 우정도 더 깊어지면서 좋은 친구로, 좋은 동료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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