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힘들게 없앤 개그계 똥군기 전통 부활했다는 소식에 분노한 유재석과 김국진

Must Read

연예계는 군기문화가 어느 정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심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계인데요.

유쾌하고 웃음을 주는 모습과 달리 개그계는 위계질서가 엄격하다를 뛰어넘어 똥군기가 만연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군기가 심하다는 군대와 체대에 버금갈 정도로 심하다고 많은 개그맨들이 방송에 나와 직접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개그계의 똥군기를 이어갔던 것은 아닌데요.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후배들이 그동안 겪었던 어이없는 군기에 대해 토로하자 김국진과 유재석이 보인 반응이 남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 개그맨들이 출연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그 중 유세윤은 희극인실에서 후배들의 금기사항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모자 착용 금지, 반바지 착용 금지, 여의도 내에서 흡연 금지, 전화 금지라고 말했습니다.

특별한 행동도 아니고 복장마저 단속하는 어처구니 없는 금기사항이었는데요.

이에 진행자였던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막내들은 신문을 읽거나 다리를 꼬는 것도 안된다고 말해 함께 출연했던 정찬우와 김태균도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또한 어처구니 없는 집합을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 선배가 후배에게 “‘뜨뚱 하나 타와”라고 명령했는데 후배가 ‘뜨둥’이 뭔지 몰라 당황하니 그 일을 계기로 단체 집합을 소집했다고 합니다.

뜨둥은 바로 뜨거운 둥글레차라고 하는데요…. 이걸 대체 누가, 어떻게 알아듣나요?

함께 자리에 있던 허경환 역시 자신이 겪었던 똥군기에 대해 덧붙였습니다.

“물도 마음 편히 못 마셨다. 물 한 모금에도 긴장을 해야하고 저걸 어떻게 먹어야 할까”라는 말을 하며 물을 빨리 먹는 시범까지 하며 당시의 모습을 재연하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저희 때보다 더 심해졌어요”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이 개그맨으로 선발되었던 KBS 공채 7기는 황금기수로 불리며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박수용, 남희석 등 걸죽한 인물들이 배출된 해였는데요.

당시에도 개그계의 군기는 악명 높았다고 합니다.

사실 군기 문화의 경우 대부분 당한 사람이 다시 가해자가 되어 되풀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7기 개그맨들은 선배들로부터 갑질을 당하며 군기 문화에 시달렸지만 후배들에게는 그러지 않도록 끊어냈다고 유명했죠.

특히 유재석은 개그맨들 중에서 후배에게 군기를 안 잡은 몇 안되는 사람으로 군기를 없애도록 노력했는데 다시 심각해진 것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었을듯 합니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개그맨 중 장동민은 KBS 공채 19기로 선배들이 반강제로 19기 군기 반장을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장동민은 “선배들이 보기엔 내가 적합해 보였는지 나를 지목했다”고 하자 옆에 앉아있던 김국진은 “그걸 시키는 선배는 누구냐”고 코를 찡긋거리며 물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당황해서 “안기부에서 시켰다. 저는 모른다”는 대답으로 재치있게 상황을 비켜갔는데요.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국진은 화가 나면 코를 찡긋하는데 그걸 듣는 도중 화가 많이 났던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 김국진과 유재석은 후배들을 아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김국진은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물려주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개그우먼 김숙은 한 방송에서 김국진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숙이 선배들의 커피 심부름을 하느라 자판기 앞에서 열심히 커피를 뽑고 있었는데 한참 뒤 돌아보니 김국진 선배가 서 있어서 깜짝 놀라 뽑아 놓은 커피를 먼저 한 잔 건네려고 하자 김국진은 “난 후배들에게 커피심부름 시키지 않아”라고 말한 뒤 김숙이 커피를 뽑는 한참 동안을 기다렸다가 자신의 동전으로 커피를 뽑아 먹었다고 합니다.

커피를 자신의 돈으로 뽑아 먹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사소한 일 조차 미담으로 방송에서 말 할 정도면 당시 선배들의 갑질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이 됩니다.

또 무명 시절 김국진과 함께 지방 행사를 가는데 무명이라 김숙은 출연료가 없었다고 합니다.

김국진은 그걸 알고 “그런게 어디 있느냐 개그맨의 긍지를 가지라”면서 그날 자신의 행사비를 모두 김숙에게 모두 주며 “똑같이 나눠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국진은 데뷔 초에도 자신에게 온 출연 기회를 다른 후배나 동료에게 양보를 하며 방송 기회를 주기도 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유재석 후배들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어떤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나만 이렇게 방송을 해도 되나. 내 일만 잘되면 내 역할을 하는 건가”라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와 김국진 유재석 이분들은 그냥 빛이구나 너무 멋있다. 존경스럽다”, “유재석님과 김국진님은 어떠한 논란이 없었음 그만큼 인성과 실력이 좋다는거죠”, “진짜 대단하고 깊이있는 사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Latest News

“장모의 감시에도..” 50살에 다섯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아빠 배우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라는 심각한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출산률이 회복...

More Articles Like This